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사업자등록 12월1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국세청에서는 12월1일부터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가입되어 있고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개인·법인사업자뿐 만 아니라 세무대리인과 세무대리계약을 체결하고 국세청 홈택스에 수임납세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의 세무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사업자등록 정정신고 등은 금년 12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다만 외국인, 1거주자로 보는 단체, 10인 초과 공동사업자는 온라인상 첨부서류 및 본인확인 등에 제한이 있어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합니다.

사업자등록 신청서는 실시간 처리되어 홈택스「나의 세무서류신고·신청 결과」에서 확인가능하며 휴대전화번호 입력 시 단문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인터넷 사업자등록 신청은 평일 09:00~18:00까지 이용가능하며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명의위장 사업자의 신청 및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 신청자의 IP를 추적하여 검증할 수 있는 Real IP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조세회피 목적 등으로 타인의 명의로 사업하는 명의위장 사업자에 대한 신고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러한 명의위장 사업자를 신고하는 분에게는 건별 1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타인의 성명을 사용하여 사업자등록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자신의 성명을 사용하여 타인에게 사업자등록을 할 것을 허락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앞으로도 국세청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사업자등록 신청절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반면, 그에 따른 명의위장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하는 등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 문 의 :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전영래 서기관(02-397-1712)
한정미 조사관(02-397-1718)
하철호 사무관(02-2630-8522)
최남철 조사관(02-2630-8526)



[참고] 사업자등록 신청 시스템 이용 방법

1.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로그인 및 신청화면 찾기


1) 로그인
- 사업자등록 관련 신청·신고 업무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여야 함



2) 사업자등록 신청 화면 찾아가기
- 홈택스 첫화면 상단의 [세무서류신고․신청]또는 왼쪽의 바로가기 메뉴 중 [사업자등록관련 신청·신고]클릭

2. 해당 사업자등록 신청 업무 선택

- 왼쪽의 메뉴 또는 화면 중앙의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하여 원하는 사업자등록 신청화면으로 이동

3. 사업자등록 신청(사례 : 개인사업자)

(1) 사업자등록신청 초기화면

- 사업자등록신청 처리단계, 사전준비사항, 주의사항 안내
- 신청에 필요한 프로그램 5가지 설치(화면이동시 자동설치됨)


(2) 사업자등록신청서 입력화면

- 상호, 사업장소재지, 연락처 등 인적사항과 업종, 개업일자, 사업장면적, 사업자유형 등은 필수적으로 입력하여야

하며, 기타 인허가사업 여부 등은 선택적으로 입력하면 됨
- 신청서 입력 완료 후 “다음” 버튼 클릭

※ 세무대리인 신청 시 주의사항
○ 사업자등록신청서 입력화면 상단의 “세무대리인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세무대리인 로그인” 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 함

○ 사업자등록을 대리신청 할 대상 사업자와 수임계약서를 작성한 후 수임납세자로 등록 하여야 함

(3) 첨부서류 선택

- 임대차계약서, 사업허가증 등 첨부해야 할 서류를 해당 서류명 옆의 “파일선택” 버튼을 클릭하여 각각 첨부


(4) 사업자등록 신청내용 최종확인 후 전송
- 작성된 사업자등록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최종 확인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관할세무서로 전송됨(“취소” 버튼을 누르면 신청서 입력화면으로 돌아감)

4. 나의 세무서류 신고․신청 결과에서 진행상황 확인

- “접수진행중”에서 “접수완료”로 바뀌면 “접수증출력” 버튼을 눌러 접수증을 인쇄할 수 있음
- 진행단계별로 단문메세지가 별도 발송됨
* 예시) [국세청] “사업자등록”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국세청] “사업자등록” 신청이 사전현지확인중입니다.
[국세청] “사업자등록” 신청이 승인되었습니다.


5. 사업자등록증 출력
(1) 사업자등록증 발급요청

- 사업자등록 신청서 처리가 완료되면 “승인완료”로 표시되고, “승인완료”버튼을 눌러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요청

(2) 사업자등록증 인쇄


-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발급신청을 하면 아래와 같이 “인쇄” 버튼이 생성되며 “인쇄” 버튼을 누르면 사업자등록증을 인쇄할 수 있음

- “인쇄” 버튼을 누르면 인쇄창에서 “사업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다운로드해야 인쇄가 가능함

- 다만, 인쇄는 1회만 가능하며, 프린트 오류 등을 대비하여 “사업자등록증 출력”창이 활성화 상태에서만 3회까지 인쇄할 수 있음


출처 : [국세청 블로그] 아름다운 세상 | 누리우리

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최선의 희망퇴직 만들기

최선의 희망퇴직 만들기 다운로드

핵심 인력을 유지하며 법적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희망퇴직을 계획하라!



■ 선택권의 제공

■ 의사소통이 바로 핵심이다.

■ 프로그램을 설계하라.

- 희망퇴직이 필요한지 결정하라!

- 반드시 프로그램은 전략적이어야 한다!

- 프로그램은 명백히 자발적이어야 한다!

- 인센티브를 평가하라!

- 용어를 명확히 하여라!

참가자 동기부여

참가자 동기부여 다운로드

어떻게 동기 부여를 할 것 인가?



1. 필요를 느끼게 하라

2. 개인적인 책임감을 키워 주라

3.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지속 시켜라

4. 배운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라

5. 칭찬하고 인정하고 격려하라

6. 스스로 즐겨라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잡스가 세상을 뒤흔든 비결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파고들라" "제품 아닌 꿈과 희망을 팔아라"

정철환 기자 plomat@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1.26 21:58




스티브 잡스 무한 혁신의 비밀

카민 갤로 지음|박세연 옮김|비즈니스북스
374쪽|1만5000원

1980년대에는 가정용PC 시대를 본격화한 8비트 PC '애플2' 시리즈, 1990년대엔 암호 같은 명령어 대신 마우스 클릭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매킨토시', 2000년대에는 PC와 전화기, MP3 재생기를 합쳐놓은 아이폰….

10여년마다 IT 산업의 흐름을 뒤바꾼 위대한 혁신 뒤엔 공통점이 있다. 미국 애플사(社) CEO 스티브 잡스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혁신이 그의 힘만으로 된 것은 아니지만, 그의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한 번도 두 번도 아닌 세 번이나 세상을 뒤흔든 그의 성공 비결은 뭘까? 저자는 일곱 가지를 거론한다.

첫째, 남이 하라는 것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둘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비전과 열정을 중시했다. 셋째,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아이디어를 이끌어냈다. 넷째, 소비자에게 제품이 아닌 꿈과 희망을 팔려고 했다. 다섯째, 완벽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수백번 '노(No)'를 외쳤다. 여섯째,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제품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일곱째, 단순·간결하며 이해하기 쉬운 말로 소통하려 했다.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혁신 대가의 비법과 그 뒷얘기를 풀어쓴 책이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jsj3330/1053

원본 : 그사람 의 블로그

위안화 저평가의 최대 수혜자가 누군데… "미국은 그 입 다물라"

[Weekly BIZ] 위안화 저평가의 최대 수혜자가 누군데… "미국은 그 입 다물라"



진 독일 뮌헨대 교수
"저축 안하는 미국인들, 외국 돈으로 분수에 넘치게 살다가 금융위기 불러와"
아메리칸 드림'에서 깨어나라



"미국이 중국을 놓고 '뭔가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이야기입니다. 사실 위안화 저평가의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이니까요."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지금 미국은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지나치게 낮다며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고 있고, 여기에 중국은 발끈해서 이른바 '환율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이 아닌가? 그런데 위안화 가치가 낮은 게 오히려 미국에 도움이 됐다니?

한스-베르너 진(Sinn·사진) 독일뮌헨대 교수의 미간이 찡그려지더니 목소리가 살짝 높아졌다. 독일을 대표하는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인 그의 설명이 이어졌다.

미국인의 고급 삶은 저렴한 중국산 상품 덕분

"다시 말해 위안화가 저평가돼 있었기에 해외의 자본이 미국으로 흘러갈 수 있었고, 미국인들은 저렴한 중국산 상품을 향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인이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은 상당 부분 중국이 제공했다는 겁니다. 막대한 자본 수출과 함께 중국산 제품들을 터무니없이 값싸게 공급해서 말이죠. 이로 인한 이득은 누가 챙겼습니까? 중국 노동자들은 겨우 먹고살기도 힘든 수준의 임금을 받았지만, 미국 소비자들은 중국산 상품을 거의 공짜나 마찬가지로 소비할 수 있었죠."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각이 있다. 미국의 시각은 '글로벌 불균형(global imbalance)론'으로 대표된다. 미국처럼 늘 적자를 보는 나라가 있는 이유는 다른 한쪽에 늘 흑자를 보는 나라(중국·독일 등)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책임은 양쪽 모두에 있다는 것이다. 흑자국은 통화 가치를 높여서 수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려야 한다.

물론 이런 설명에 흑자국들은 펄쩍 뛴다. 일하지 않고 놀면서 펑펑 쓰기만 한 베짱이가 잘못이지, 왜 한여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아껴서 먹이를 모은 개미가 잘못인가. 바로 이런 기본 철학의 차이 때문에 G20 서울 정상회의도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시원스러운 답을 내놓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경제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Wolf)가 글로벌 불균형론을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라면, 진 교수는 그 반대편에서 독일과 중국을 비롯한 흑자국의 입장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최근 ≪카지노 자본주의≫라는 저서를 통해 베짱이와 다를 바 없었던 미국의 정치·경제시스템을 '도박판'이라고 비판했다. 유럽중앙은행의 장 클로드 트리셰(Trichet) 총재는 이 책을 금융위기에 관해 읽은 책 중 최고 걸작이라고 했다.

진 교수는 미국인들이 중국에 진짜 바라는 것은 따로 있다고 말했다. 위안화 환율은 핑계일 뿐이란 것이다.

중국이 美채권 안 사준 이후 미국이 뿔내기 시작

"미국인들이 지금 불안해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이 미국에서 벌어들인 달러를 더 이상 미국으로 보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중국은 매달 200억달러 이상의 미국 채권을 사줬는데, 최근 이를 완전히 멈췄습니다. 올 들어 보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달러화 채권을 팔고, 다른 나라 채권을 사고 있죠. 미국을 정말 화나게 만드는 것은 이것입니다."

독일 진 교수의 '미국 때리기'

한스-베르너 진 교수(Hans-Werner Sinn·62)는
재정학과 거시경제학 분야의 권위자로 미국 스탠퍼드와 프린스턴 대학, 영국 런던정경대학(LSE) 등에서 교수 활동을 했다. 독일 경제학자 중 가장 논문이 자주 인용되는 학자 중 한 사람이다. 정부의 역할보다 시장의 자율성을 더 중시하는 신고전학파(Neoclassical)에 속하면서, 시장은 스스로를 규제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하므로 정부가 제도적 틀을 잘 만들어줘야 한다는 이른바 질서자유주의(ordoliberalism)를 표방한다.

―만약 중국이 미국에 계속 투자한다면 환율 전쟁도 해소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렇겠죠. 만약 중국이 미국에 앞으로도 더 돈을 댈 생각이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미국은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겁니다.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이런 시도를 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러나 안보상의 이유로 이러한 투자는 번번이 봉쇄됐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허용한 유일한 방법은 미국 채권을 사게 만든 겁니다. 하지만 채권은 채권일 따름입니다. 그냥 돈을 갚겠다는 약속이 적혀 있는 종이 쪼가리에 불과해요. 그것도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면 순식간에 가치가 날아가는 거죠. 중국은 더 이상 이런 게임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한스-베르너 진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뮌헨대 경제연구소(CESifo)는 뮌헨의 한적한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었다. '유럽에서 가장 바쁜 경제학자'라는 명성답게 그는 아침부터 세미나와 학술회의, TV 인터뷰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던 중이었다. 그는 한국 언론과의 대면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미국에 매우 비판적인 그의 논리는 영미 언론의 단골 메뉴인 글로벌 불균형론에 익숙해진 기자에겐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의 견해는 독일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고, 중국의 입장과도 대동소이하다. 흑자국이라는 한 배를 탔기 때문일까.

그가 보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매우 간단하다. "미국인들이 스스로 저축한 돈이 아닌 남에게서 빌린 돈으로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인들은 실질 임금이 별로 늘지도 않는 상황에서 흑자국이 수출한 자본을 낮은 금리로 싸게 빌려 집도 사고, 차도 샀습니다."

진 교수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졌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더 이상 자기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미국인은 이제 '아메리칸 드림'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그의 말은 파랗게 날이 선 칼 같았다. 그는 미국이 지금 처한 입장을 약(藥)을 먹는 것에 비유했다.

"미국은 지난 수십 년간 계속 자본 수입이란 약을 먹어 왔습니다. 그렇게 계속 약을 먹다가 보면 더 이상 약에 의존할 수 없는 때가 오게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천천히 약을 줄이는 것 외엔 답이 없습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고통스럽더라도 약을 줄여야 합니다."

수입이 늘지도 않았는데 돈 빌려 집 사고, 車 사고…결국 부실대출로 위기 와
미국은 지난 수십 년간 '자본수입'이란 藥 먹어와…이젠 藥 줄일 때가 왔다
생존 위해선 고통 감내해야…

■미국이 사는 유일한 방법은 '약을 덜 먹는 것'

그는 "글로벌 불균형론은 미국인들의 정치적 선전"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항상 막대한 경상적자와 막대한 자본 수입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아왔습니다. 세계에 저축은 넘쳐 나는데, 좋은 투자 기회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미국이 관대하게도 해결책을 마련해 줬다는 겁니다. 즉 전 세계의 저축이 미국의 우수한 경제 시스템으로 쏟아져 들어와 더 높은 투자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줬다는 거죠.

하지만 진실은 무엇일까요? 미국인들이 저축을 중단했다는 것입니다. 1980년대 10%대였던 미국의 저축률은 이번 금융위기 직전 거의 제로(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만약 어떤 나라가 저축을 하지 않으면 투자자와 정부는 어디서 돈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은 외국에서 빌려 올 수밖에 없겠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문제의 근원이 세계 다른 나라들의 과잉 저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국내 저축이 부족했던 겁니다."

진 교수는 이번 금융위기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주택담보대출 문제 역시 미국이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정책은 이를 부추겼다. 예를 들어 2005년 부시 행정부는 '미국인은 누구나 내 집을 가질 권리가 있다'면서 서민들의 주택 구입을 장려했다.

이런 상황은 당시 은행의 요구와도 맞아떨어졌다. 그린스펀이 문을 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행들은 고수익 투자처를 찾고 있었고, 주택담보대출은 중요한 돌파구였다. 서브프라임모기지(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같은 위험한 대출이 이런 상황에서 등장했다.

"그런데 미국의 금융 시스템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주택 소유자들은 다른 나라의 주택 소유자들과 달리 빌린 돈을 모두 갚아야 할 책임을 지지 않은 채 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집값이 대출액 이하로 떨어지면 집만 은행에 넘기고 그냥 빠져나가면 됩니다. 소위 주택 소유자들의 '유한 책임(limited liability)'과 결부된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 다들 겁 없이 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었던 겁니다."


美, 막대한 적자의 원인을 獨·中 등 흑자국에 떠넘겨…앞으론 달러가치 끌어내려 대외부채 줄이려 할 수도…
세계 경제 위기의 해법은 적자국이 대가 치르는 길 뿐, 재정 긴축하고 저축 늘려야…

■고통 없인 불균형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독일, 일본, 중국 같은 흑자국들이 미국과의 무역 거래를 통해 큰 이득을 본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문제는 결국 그 돈이 다시 외부로 빠져나갔다는 겁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독일이나 일본, 중국 같은 경상수지 흑자국에서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로 과도한 자본 수출이 이뤄졌으며, 결국 아메리칸 드림의 판돈을 댄 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과도한 자본 수출의 결과로 흑자국 중 일부는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었습니다. 일본도 침체를 겪었고, 독일도 침체를 겪었죠. 특히 독일의 경우는 자본의 유출이 경기 침체를 초래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독일은 금융위기 이전 15년 동안 GDP 대비 투자 비중이 가장 낮은 나라였습니다. 무역 흑자로 쌓인 돈이 독일 경제에 투자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통해 해외로 수출되어 버렸으니까요. 이로 인해 독일 경제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경제 성장률이 낮았죠.

정체된 경제로 인해 물가와 임금은 상대적으로 더디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는 독일 경제의 수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고, 수출 증가로 인한 경상수지 흑자를 초래했습니다. 역설적이지 않습니까? 독일의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 경제의 요소 비용(물가와 임금 등)을 싸게 만든 약한 경제의 결과란 겁니다. 사람들은 이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FT의 마틴 울프 같은 사람은 이런 해석을 싫어하죠. (웃음)"

―이번 금융위기의 가장 큰 희생자는 유럽이라는 시각이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역시 미국이죠. 미국은 지금 과도한 정부 부채로 인해 매우 낮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말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될 겁니다.

물론 유럽이 재정위기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럽 전체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부 유럽 국가들의 문제입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아일랜드를 비롯해 그리스·스페인·포르투갈 등 미국처럼 과거에 외국에서 자본을 수입해 온 나라들이죠.

이들 국가들은 외국에서 자본이 무한정 흘러들어오는 동안 재정을 함부로 써댔습니다. 그때는 돈이 지천에 널려 있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럴 돈이 없습니다.

일부 국가들이 고통을 겪는 상황은 전 세계적 현상입니다. 세계는 지금 승리자와 패배자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자본이 흑자국에서 적자국으로 흐르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새로운 승리자는 자본 유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의 흑자국들입니다. 반면 빚이 과다한 국가들, 과거에 막대한 자본을 수입한 국가들, 막대한 경상수지 적자를 낸 적자국들은 패배자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더 이상 도울 길은 없다

―이러한 글로벌 불균형 문제에 대한 해답은 뭡니까.

"이미 저절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외부로 흘러가는 자본의 흐름이 멈추면서, 독일 경제는 인플레이션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점차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유럽 국가들은 디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상대적인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지요.

이는 앞으로 벌어질 일들의 시작입니다. 지금 세계 경제의 무게 중심이 앵글로 색슨 국가들로부터 아시아 국가들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경제의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경기 부양 역시 점차 바로 잡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과정은 고통스러울 겁니다."

―미국인들이 고통스러운 조정 과정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당장 유럽만 해도 연금을 줄이겠다고 하자 각국의 노동자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이 대단히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낼 것이며, 누구도 이를 바꿀 힘이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도 앞으로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란 점입니다. 미국은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림으로써 대외 부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미국의 빚은 모두 (자국 화폐인) 달러 표시 채권이니까요. 이 경우 달러화 가치 절하에 따른 손실은 이미 돈을 빌려준 나라의 몫이 됩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우리가 미국에 빌려준 돈이 금융위기로 인해 돌아오지 않고 있으니까요. 금융위기와 관련된 CDO(부채담보부증권)나 이와 비슷한 파생 상품들은 한때 모두 트리플A(AAA) 등급이었지만, 위기 이후 그 총 가치가 명목 가치의 4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는 이것만으로도 이미 미국을 충분히 도운 셈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없습니다."

※편집자 주: 한스-베르너 진 교수는 글로벌 불균형론에 반대하는 논객입니다. 글로벌 불균형론자들의 주장을 보시려면 Weekly BIZ 9월 4일자 마틴 울프(Wolf) FT 수석 경제평론가와의 인터뷰 기사를 참고하십시오.



뮌헨(독일)=정철환 기자 plomat@chosun.com

입력 : 2010.11.27 03:00



출처 : http://blog.naver.com/spp0805/120119234960

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자기관찰신고 설문지

한국의 작업장 혁신

한국의 작업장 혁신 다운로드



목차


I. 서론



II. 작업장 혁신에 대한 이론적 접근
1. 단체교섭 수준에서 작업장 수준으로

2. 작업장 혁신

3 작업장 혁신의 효과

4 작업장 혁신에 대한 결정요인

5 작업장 혁신 결정요인 중 하나인 노동조합



III. 국내 작업장 혁신의 현황과 특징
1. 작업장 혁신에 대한 관심의 증가

2. 국내 기업의 작업장 혁신

3. 작업장 혁신 관련 정부 정책



Ⅳ. 국내 작업장 혁신의 발전방향
1. 이론적 기여의 발전방향

2. 기업의 발전 방향

3. 노조의 발전 방향

4. 작업장 혁신을 위한 공공정책의 점검방향



작업장 유형과 혁신 성과

작업장 유형과 혁신 성과 다운로드

DMS City 재정운영(복식부기) 시뮬레이션

DMS City 재정운영(복식부기) 시뮬레이션 과정소개서 다운로드












※ 상세한 내용은 과정소개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디엠에스지(www.dmsg.co.kr)

TEL: 070-4138-0835, 070-4139-0835 FAX: 02-585-0835

Email: master@dmsg.co.kr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MBO 수립 가이드

MBO 수립 가이드 다운로드

목차

Ⅰ. MBO 운영지침

1. 기본 방침
2. MBO 작성 대상 및 기준
3. 목표 수립
4. 목표 변경
5. Process


Ⅱ. MBO 작성

1. MBO 작성
2. 관점의 주요 내용
3. 관점별 가중치
4. KPI Pool
5. 목표의 종류
6. 2010년 전사 공통 목표



’10年팀장 조직관리 BSC 평가 KPI 사례

’10年팀장 조직관리 BSC 평가 KPI 사례 다운로드

악수예절

1. 악수(handshake) : 인사 방법중 목례와 절과 달리 직장생활 및 사회생활에서 상호 유대감을 표현하는 인사법으로 서로 손을 마주잡고 반가움과 감사 등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인사방법임.



2. 악수의 유래

1) 원래는 앵글로색슨계 민족이 자연발생적으로 나눈 인사법으로 전세계의 공통 인사법

2) 서양에서 오래전엔 낯선사람을 만나면 상대방을 경계하여 몸에지닌 칼에 손을 먼저 댔다. 서로를 경계하며 다가선 후 서로 싸울뜻이 없음을 알게되면 칼을 거두고, 무기를 쓰는 오른손을 내밀어 적의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 보였다. 이것이 점점 변형되어 오늘날의 악수(만나서 반갑다)는 의미의 몸짓이 되었다고 한다.



3. 악수하는 방법

* 악수는 진심과 호의로 해야한다.

(주의) . 악수는 지위가 높거나 나이가 많 사람이 먼저 악수를 청할 때 한다.

. 이성간에는 여성이 손을 먼저 내밀었을 때 악수를 한다.

. 파티의 호스트는 남성이라도 여성에게 먼저 악수를 청할수 있다.

* 청결한 상태의 손으로 한다.

(주의) . 손에 땀이 나거나, 더러운경우에는 양해를 구하거나 악수하는 것을 피한다.

. 실내에서는 반드시 장갑을 벗고 악수 한다.

. 여성의 경우 장갑을 벗지 않아도 된다.

. 예식용 장갑은 벗지 않아도 된다.

* 상대가 악수를 청할 때 남성은 반드시 일어나 악수를 한다.

(여성은 앉은채로 무방하지만 웃어른일 경우 일어서 하는 것이 예의이다.)

* 악수 할 때 가벼운 인사말을 건넨다.

* 오른쪽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 손을 자기 몸 중앙이 되게 수평으로 올린다.

* 네손가락은 가지런히 펴고 엄지는 벌려서 상대방의 오른손을 살며시 쥔다.

(주의) . 상대가 아플정도로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 오른손으로 가볍게 잡고 상하로 흔들어 움직이며, 시선을 상대방의 눈을 향한다.

(주의) . 왼손으로 하는 것은 부정적의미(오래전엔 결투의 의미)이다.

. 너무 세게 쥐거나 약하게 잡아도 안되며 손끝만 내밀고 악수해서도 안된다.

. 어성과 악수 할때는 남성은 손을 흔들어서 안되며, 여성은 남성이 손을

흔든다해도 따라 흔들지 않는다.

. 상대방의 손바닥을 손가락을 긁어서는 안된다.

. 손끝을 힘없이 잡지 않고 손바닥 깊숙이 잡는다.



* 가볍게 아래위로 몇 번 흔들어 정을 두텁게 하기도 한다.

(주의) . 너무 오랫동안 손을 쥐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 지위가 낮거나 나이가 적은 사람이 손을 흔들어서는 안된다.

* 아랫사람은 악수를 하면서 허리를 약간 굽혀 경의를 표해도 좋다.

(주의) . 허리를 지나치게 굽히거나, 양손을 잡는 것은 삼가한다.

* 일반적으로 조문할 경우 악수를 하지 않는다.

* 유럽이나 남미 일부의 국가에서는 악수를 할 때 가벼운 포옹이나 손등에 키스를

하기도함.

* 악수의 형식은 상대방의 국가나 지역의 관습이나 문화에 따라야 한다.



4. 악수의 여러가지 의미

* 손에 힘을 많이 주는 악수 : 자신감

* 힘을 적게 주는 악수 : 나약함

* 한 손으로 잡는 악수 : 강한자

* 두손으로 잡는 악수 : 약한자

* 악수하며 상대방의 눈을 보는 것 : 진솔함

* 악수하며 다른 사람을 보는 것 : 무례함

기업홍보의 기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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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왜 글쓰기가 기본인가?

- 보통사람의 글쓰기 사례

- 글쓰기의 3대 요소

- 이해하기 쉬운 문장을 쓰기 위한 3가지 규칙

- 글쓰기 SAG(Synthesis Analysis Grammar)항목별 평가시트

- 글쓰기 첨삭 실제

고성과 작업조직의 효과와 도입의 필요성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최근 코닝 등 AT&T, NUMMI, , HP, FedEx 세계적인 초우량기업들은 경영참가제도와 경영의 다른 요소를 함께 결합하여 최상의 성과를 거두고자 하는 고성과 작업조직(High Performance Work Organizations, HPWO)을 도입하고 있다.



고성과 작업조직은 광범위한 분야의 혁신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성과 작업조직은 ①고기술.다기능의 인력개발(skill& knowledge), ②직원이 조직성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인센티브와 성과보상 등 동기유발 요인의 제공(motivation & incentive), 그리고 ③종업원의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경영참가 및 노조와 사용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동반자관계(opportunity to participate)와 같은 인적자원의 운영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된 작업형태를 의미한다.

이 세 요소간에는 내적 적합성(internal fit)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고기술.다기능의 지식근로자가 조직성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헌신할 수 있도록 동기가 유발되고 이들이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경영참가의 기회가 주어질 때에 그 조직은 노사 양측에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고성과 작업조직은 이러한 내적 적합성 이외에도 조직의 환경적인 요소와 서로 친화하는 외적인 적합성(external fit)을 가질 때에 가장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즉, ①양보다는 질, 생산성보다는 품질을 우선하는소비자 위주의 경영전략(customer-oriented, quality-oriented business strategy)과 ②발달한 과학기술(특히 반도체와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의 생산기술, 예를 들면 씨엔씨 기술)이 위의 세 요소(인적자원 개발, 동기유발, 경영참가)와 적절히 조화를 이룰 때에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저품질, 저부가가치 상품의 대량생산을 주된 상품 전략으로 삼는 조직에서는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나 경영참가의 필요성이 적을 것이며, 반면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의 소량 다품종생산을 상품 전략으로 하는 조직에서는 지식경영에 대한 투자와 직원의 적극적인 경영참가, 적절한 인센티브의 제공을 통한 고성과 작업조직의 도입이 바람직할 것이다.



고성과 작업조직은 직.간접적인 루트를 통하여 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성과 작업조직의 세 요소(인적자원 개발, 동기유발 및 경영참가)가 이상적으로 결합될 때 생산성, 품질, 납기 준수, 소비자 만족도, 매출액 등 기업의 경영성과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은 대체로 기존의 실증적 연구에서 나타난다.



조직성과와 관련된 고성과작업 조직의 또 하나의 목표는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부과되는 업무에 덧붙여 직원들의 ‘자유재량적 노력(discretionary efforts)’을 함께 이끌어 내는 것이다. 자유재량적 노력이란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업무 이상의 노력을 의미한다.



즉 직무기술서에 나열되거나 일반적으로 직원들로부터 예상되는 업무의 범위를 벗어나는 노력으로 기업이 감시나 감독을 통하여 직원으로 하여금 강제할 수 없는 노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유재량적인 노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지식.기술.창의성을 발휘하여 경영성과에 도움이 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무한경쟁의 상황에서 직원들이 직무기술서에 명시된 업무만을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은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고객 만족도와 품질이 갈수록 중시되는 현대기업의 경우 이러한 자유재량적인 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서 직원의 열의와 정성이 고객 만족도와 품질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고성과 작업조직의 세 요소가 결합될 때 직원들은 자유재량적인 노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인적 자원개발을 통하여), 의사(동기유발을 통하여) 및 방법(경영참여를 통하여)을 모두 구비하게 되는 것이며 이는 결국 기업 경영성과의 향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즉 고성과 작업조직의 세 요소는 그 자체로서 기업의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 오며 또한 이 세 요소가 직원의 자유재량적인 노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간접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성과 작업조직의 도입은 피고용인들에게 직.간접적인 루트를 통하여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고성과 작업조직의 세 요소(인적자원 개발, 동기유발, 경영참가)가 결합되면 그 자체로서 직원들의 조직몰입도, 직무만족도를 증가시키고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고성과 작업조직이 피고용인들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이다.



반면 고성과 작업조직의 세 요소는 피고용인들의 내적인 자기실현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사 간의 신뢰를 고양하며 이러한 내적 욕구와 신뢰의 고양은 조직몰입도, 직무만족도, 그리고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즉 고성과 작업조직은 내적 욕구와 신뢰의 고양을 매개로 하여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복지향상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일부에서는 고성과 작업조직이 피고용인들의 근로조건과 복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즉 고성과 작업조직은 같은 노동비용으로 직원들로 하여금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근로강도를 강화하는(speed-up) 것이며, 스트레스에 의한 관리(management by stress)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를 보면 대체로 고성과 작업조직의 도입이 기업의 경영성과를 향상시키고, 피고용인의 임금수준을 평균적으로 상승시키며, 조직몰입도와 직무만족도를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고성과 작업조직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지지하고 있다.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서적] 원가 반으로 줄이는 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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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약력 / 책소개
2. 원가의 기본원리
3. 원가절감의 마인드
4. 원가절감의 출발점
5. 원가기획을 이용한 반감법
6. 모두가 참여하는 원가반감
7. 세계일등을 향한 경쟁력 다지기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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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없는, 세상이 원하는 마케팅을 하라
- 가장 위험한 길을 찾아라
- 싸우지 않고 이겨라
- 고객이 최고의 마케터다
- 컨슈머 인사이트를 키워라
- 끊임없이 ‘왜?’ 라고 물어라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급소를 노려라
- 트렌드는 발로 읽어라
- 약점을 가리는 강점에 올인하라
- 마케팅이 실패에 이르는 4가지 함정
- 단 한 줄의 슬로건으로 유혹하라
- 부지런한 베짱이가 성공한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16가지 방법





라면에 설탕을 넣어라

누구나 그렇듯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먹었던 라면을 그리워할 것이다.

또 학교때 매점 아주머니가 라면 끓이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진상은 라면 1개당 설탕 반스푼정도를 넣는 것이다.

이 맛은 라면 미식가라면 뭔가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험해 보라.

라면에 후춧가루

전에 군 생활하는데 라면이 생겨서 취사장엘 갔다.

물론 취사장에서 불을 켜면 들키니깐 불은 끄고 라면을 뜯고 물도 대충 붓고 더듬더듬 근데 결정적으로

고춧가루를 넣는다는 게 그만 후추가루를 넣고 말았다! 그래서 라면을 끊이는데~

앗! 실수로 넣은 후추의 맛이!!!

이럴 수가!!

상황도 상황이고 하니 당연히 맛있겠지 하실 분들(모르는 소리)

지금도 제대한지가 언제인데~

야간에 가끔 이런 식으로 끊여 먹으면 추억도 새록새록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후춧가루가 왕창 들어간 라면! 한번 해보자.

라면 순하게 먹기

대단한 것은 아니고 집에 두부가 조금 있으면 꺼내서 얇게 잘라

라면 끓일 때 넣으면 라면이 순해진다.

두부를 너무 살짝 익히면 두부의 스리슬쩍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못 느끼니 두부는 약간 오래 익힐 것.

라면과 깻잎의 조화 !!

참치 김밥의 경우 참치의 기름기를 빼기도 하지만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라면을 끓이고 막판에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특유의 고소한 향이 라면에 푹 베구 맛도 일품이다.

한봉지당 깻잎은 5~7매가 적당하고 김을 넣어도 좋다.

바싹 마른 김을 다 끓인 후 뽀사넣으면 김특유의 향이 라면 맛을 돋궈준다.

라면을 두배 맛있게

라면에 식초를 아주 약간 넣는 것이다.

라면에 식초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라면에 감칠맛을 더할뿐더러 끝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

라면하나에 식초 한스픈 정도로 잡고 한번 실험해 보라.

스프를 넣을 때에 거품이 눈에 뜨이게 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품은 곧 독성물질을 뜻하는 것이니깐.

프로는 계란을 이렇게 푼다

라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계란을 넣는데 계란을 넣는 타이밍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그것에 깨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뿌려두면 준비끝~

그 상태에서 라면이 거의 90프로 끓었을 시에 넣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넣으면 딱딱해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휙휙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뿌릴 때도 그냥 휙~ 넣지 말고 가장자리서부터 한바퀴 돌리듯이 넣으면 훨씬 골고루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분식점에서도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

하나더 미적 효과를 중시하는 사람은 흰자는 위의 방법으로 풀고 노른자는 라면이 다 끓은 후에 불을 약하게 하고

면 위에 깨지지 않도록 살짝 올린 후 잠시 익힌다.

라면봉지와 같은 그림이 된다.

유난히 느끼한 것이 싫다면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기도 싫고 라면의 기름기는 싫고 그렇다면 마늘 빻아놓은 것을 넣어보라.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안 들어간 음식이 없거니와 실제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지고 라면에서 이런 맛도 나오는구나...

할 것이다.

마늘 좋아하는 사람은 필수

치즈를 넣어라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면 완성직전 뜸들일 시간에 피자를 넣어보라.

피자를 넣고 뚜껑을 닫고 경건한 마음으로 식탁에 가져온 후 먹는다.

이때 라면위에 얻쳐진 치즈를 휘젓게 된다면 상상하지 못할 상황이 되니 금물, 치즈 얹힌 라면을 후루룩 먹으면 끝.

그냥 치즈대신 피자치즈를 잘게 잘라서 뿌려도 된다.

아 그릇에 옮겨서 뿌려도 된다. 본인은 항상 냄비 채로 먹기땜시...

각종 국을 이용하라

느지막이 일어났다면 지금 해는 중천에 ... 집에는 아무도 없고 밥도 없다.

혹시 집에서 살림(식순이?)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한 그릇도 안 되는 국이 냄비에 남아있다면 난감하게될 것이다.

먹자니 같이 먹을거리가 없고 안 먹자니 남기기도 모하고 ... 이럴 때 과감히 라면에 응용하라.

라면을 위해 고기국물을 우려내는 것은 무모한 짓이지만 남아 있는 소고기무국에 라면을 끓이는 것은

결코 무모한 짓이 아니다.

술한잔 거하게 했으면 콩나물국을 찾아보라.

콩나물라면이 해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속이 허하면 어제꺼 먹다 남은 백숙 그릇을 보라.

그 국물로 라면을 끓이면 백숙보신라면(?)쯤이 될 것이다. 비유가 허락한다면 모든 국이 가능하다.

이때는 국에 기본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프는 조금만 넣을 것.

스프가 원래 국의 맛을 버린다 싶으면 소금 혹은 간장으로 간을 해라.

비린내나는 라면에는 이렇게 ...

역시나 보기 좋게 만든 라면이라도 비린내가 난다면 다 먹기 힘들 것이다.

이때는 커피를 조금만 넣어보라 실제 족발집에서도 돼지의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커피를 넣는다.

비린내를 없애는 첨가물은 마늘, 생강, 심지어 레몬이나, 술을 넣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식초는 저리 가라 - 타바스코소스

라면이라고 하면 모두 느끼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느끼하다는 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방법은 있다.

하나는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있는 식초!

그리고 또하나는 바로 타바스코 소스! 식초야 물론이고 타바스코 소스 역시 약간 신맛을 가지고 있다.

식초는 알고 계신 것처럼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타바스코 소스는 집에 돈이 많다면 많이 넣어도 괜찮지만 적당히 넣자.

피자헛 같은 곳의 타바스코소스는 정작 할인매장에서도 구입하려하면 비싸지만 잘 뒤지면

싼 종류의 타바스코 소스를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길 바란다.

진짜 깔끔한 라면을 먹고싶으세요 ?

국수 끓일 때 넣는 멸치다신물 아는가?

그걸 한 냄비 끓여서 PET병에다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배가 엄청 서럽다싶으면 냅다 꺼내서

라면 넣을 물 대신에 사용해 보라.

평소 라면의 느끼한 맛에 정을 못 붙이던 분들도 뻑 갈 것이다.

그냥 맹물라면은 쨉도 안 된다.

응용편으로 냉라면 계열의 라면도 만들 수 잇다. 멸치다신물이 너무 대단하다 생각되면 다시마 물도 괜찮다.

계란은 국물 맛을 버린다

흔히들 라면엔 계란을 풀어서 끊인다.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이는 이유는 둘중 하나.

첫째는 냉장고에 계란이 없어서 일 테고 둘째는 라면의 참맛을 알기 때문이다.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을 버린다.

하지만 영양학 상으로는 라면 하나 만으론 영양이 부족하다.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해도 500Kcal를 넘기기가 힘들다.

이래 가지고선 한끼 식사론 너무 부실하다.

하지만 라면 맛도 살리고 계란을 넣어 영양가도 보충하는 방법이 있다.

라면이 보글보글 끓을 때 계란을 깨쳐서 넣긴 넣되 절대 젓가락으로 젓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내버려두면 환상적인 라면 본래의 맛과 함 께 얇게 펴진...

그러면서 국물도 혼탁 시키지 않는 계란도 먹을 수가 있는 것이다.

달걀을 풀어서 넣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만두국이나, 계란국이다.

이 때 보통 파와 함께 완전히 풀어서 넣는 것으로 심심한 국물의 맛을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한 것이다.

라면을 보다 담백하길 원 한다면 계란을 푸는 것도 가능하다.

우유로 라면을 끊인다면 ...

진짜 우유라면을 끓인다면 물 대신에 우유를 넣고 스프 대신 소금(혹은 간장정도)으로 간을 하는 것이다.

허나 이 방법은 너무 싸이코틱 라면으로 가는 얘기고.

우유를 전부 넣을 경우 라면은 사리곰탕이나 진국설렁탕등의 면을 사용한다.

물이 쉬 끓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맛은 매우 담백하고 진국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라면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끓인 후 우유를 섞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라면의 강하고 매운맛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좋다

라면을 끓일 때물을 조금만 넣어 끓이고 마지막에 우유를 약 50~100ml 정도를 넣어주면

좀더 담백한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우유대신 두유를 넣는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길... 단 라면에 따라 피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라면 ! 쌈장을 넣구 끓여보라 !!

라면에 쌈장 넣구 끓여 보았나 ?

우선 해물라면(흰색봉지)이 사용되고 다른 라면의 경우 맛을 책임질 수 없음을 유의하라.

우선 물을 팔팔 끓인다. 그리고 쌈장과 간장약간. 고추가루 듬뿍 거기다 스프까지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그 다음에 라면을 넣는다. 결과는 라면면발 하나하나에 쌈장특유의 구수한 맛이 스며들어가서 국물이 죽인다.

단 쌈장은 슈퍼 파는 것을 바로 투입하면 안되고 집에서 약간 손봐야 한다.(참기름과 마늘, 야채 약간 등)

면발에 힘주기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은 시간이 흘러도 면발이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하다.

그 비법을 공개한다.

사실은 이 방법은 잡지나 TV에서도 나온 방법으로 라면을 적당히 설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뚜껑을 덮고

불을 끈 채로 약 1분간 뜸을 들이는 것이다.

자주 먹는 라면이 면발이 확실히 다르다는 거 느낄 것이다.



출처 : http://blog.paran.com/ssdpro/41461325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고성과 조직의 인적자원관리

고성과 조직의 인적자원관리
정재훈(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머리말
글로벌 경쟁체제하에서 한국기업들의 경쟁력은 다른 무엇보다 인적자원에 의존하는 바가 큰 만큼 협력적 노사관계에 기초해 인적자원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의 구축이 그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 할 것이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업원의 만족도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사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긴요하며 이를 위한 대안 모색의 하나로써 참여와 협력에 기초한 미국의 고성과 작업시스템이 주목받은지 오래다.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10여년 이상 실험과 연구가 진행되어 왔던 고성과․참여적 작업시스템의 철학과 방침, 그리고 인적자원관리 관행들은 경영성과 향상과 조직 구성원의 만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안으로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대립 일변도의 노사관계에서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에 기초한 고성과 작업시스템의 덕분에 미국 기업들은 새롭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기초해 본고에서는 먼저 고성과 생산체제의 의의에 대해 간략히 정리한 다음 고성과 조직에서의 인적자원관리의 특성을 살펴보고 한국기업에 주는 시사점으로서 도입시의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고성과 작업시스템의 의의
미국 노동성은 고성과 생산체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이병남,1994).
“작업방식이 혁신과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모든 근로자들에게 이에 필요한 각종정보, 기능, 인센티브와 책임을 제공하는 경영 시스템을 뜻하며 이러한 경영방식의 여러 가지 구체적인 실천방식들은‘HPW Practice(고성과 작업방식)’이라고 하며 이러한 실천방식을 사용하는 조직을 ‘HPW Organization(고성과 작업조직)’ 혹은 ‘HP Workplace(고성과 작업장)’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규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성과 생산체제는 아직까지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다. 이것은 고성과 생산체제가 대량생산체제와는 달리 하나의 원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생산체제의 장점을 수용해 발전시켜 가고 있는 일종의 절충모형이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미국 고성과 생산체제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실제로 고성과 생산체제를 도입한 기업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아펠바움(E.Appelbaum)과 바트(R.Batt)는 미국의 고성과 생산체제를 미국식 린생산체제와 팀생산체제의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미국식 린생산체제는 [볼드리지 품질대상]기준에서 그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데, 최고경영자 주도의 품질개선체제를 강조한다. 이에 비해 미국식 팀생산체제는 스웨덴의 사회기술체제, 즉 자율작업팀 및 품질혁신을 결합한 것이다. 그러나 고성과생산체제는 아직 어떤 특정 유형으로 고정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여기서는 굳이 두 가지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고성과 생산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중요한 특징들을 살펴보되 인적자원관리에 초점을 맞춰 정리해보고자 한다.



고성과 조직의 인적자원관리
고성과 조직은 기업의 성장․발전의 원동력을 종업원의 참여, 협력, 창의에서 찾기 때문에 종업원을 기업의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전통적인 기업의 행위원리와 달리 노동력을 가변자본이 아니라 불변자본, 즉 필요에 따라 채용하고 해고하는 관계가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가 지속적인 관계 아래에서 함께 성장, 발전해 가는 관계로 생각한다.

그리고 종업원의 인격과 품위를 존중한다. 또한 고성과 조직은 인적자원관리를 기업발전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수단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고성과 조직은 인적자원관리전략을 기업의 핵심전략으로 삼고, 인적자원 담당 부서를 핵심부서로 기능하도록 한다. 고성과 조직에서의 인적자원관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하에서는 미국 노동성에서 발간한 고성과 사업장으로 가는 길에서 제시한 인적자원관리 분야의 특징과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훈련과 지속적 학습
고성과 조직은 훈련과 지속적 학습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데, 일례로 일부 기업에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질 향상에 필요한 기술 기반을 갖추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전체 임금의 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훈련에 지출한다.

정식 이론 수업과 현장 훈련이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의 다기능 습득을 위해 일련의 업무를 교대로 맡기기도 한다. 이들 기업은 훈련에 대한 투자가 전체 근로자들 간에 균형을 이룰 때 가장 효과적임을 인식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생산,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에 대한 책임이 증대되면서 문제 해결, 팀 구성, 기업 경영의 기초 지식에 있어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됐다. 한편, 경영자들도 전략 수립가, 코치, 교사, 촉진자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점검해야 한다.

<점검사항>
√ 훈련과 근로자 개발에 대한 투자가 타 경쟁업체와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대비 투자액으로 나타나는가?
√ 지속적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예: 업무 순환과 역할교차팀 훈련)이 있는가?
√ 훈련 지출액이 회사 전체 근로자들에게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가?
√ 훈련 프로그램은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가? 그 실효성은 어떠한 방법으로 측정되는가?



정보공유
고성과 기업들은 전반적인 정보의 공유가 기업 성공에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기업 전체에 대한 재정 및 운영 자료를 제공하며, 신기술[전자 우편, 그룹웨어(groupware), 전산망]을 도입해 기업 전체에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근로자들에게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이들 기업은 전략적 계획, 조직 체계상 우선순위, 예산상 제약, 사업 단위별 운영 실적, 타 경쟁업체의 실적, 신기술 활용 계획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 개방 전략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제공해야 한다.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보를 기업 조직 전체에 전달해야한다. 근로자들의 의견과 지식이 기업의 모든 단계에 전달되고 기업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내부 의사 소통 체계가 확립되어 있는 기업에서는 생산성, 품질, 고객 서비스가 향상된다.

<점검사항>
√ 모든 근로자들이 운영 실적, 재정적 목표, 기업 경영 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방법은 무엇인가?
√ 근로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응용할 수 있도록 어떠한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 정보가 기업 전체에 상하좌우로 전달될 수 있도록 사내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가?



근로자 참여
고성과 기업은 근로자들이야말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또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와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과 작업 효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근로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고성과 기업은 수평적 조직 체계를 갖추고, 팀 구성원에게 책임을 이양하며, 작업과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일일 결정에 대해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노사 갈등은 사라지고 대신 노사 동반자관계와 협력이 자리 잡고 있다. 근로자와 노조는 기업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발언권을 갖고 있으며, 일류가 되고자하는 기업의 목표에 동참한다.

기업 전체에 노사 협력 프로그램의 결과가 가시화된다. 즉, 근로자들의 자율성이 증대되며, 보수는 생산성 향상에 따라 결정되고, 근로자의 기업에 대한 소속감도 강화된다. 한편, 기업은 고객의 요구와 시장 조건의 변화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

<점검사항>
√ 근로자들은 자신의 작업 공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무를 재조정하는 데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 근로자들은 품질, 생산, 안전 또는 기타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자신들의 작업 공정을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는가?
√ 근로자들은 문제 해결, 신기술 도입, 생산되는 제품 및 서비스의 변경, 고객과의 만남에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 근로자 개인 또는 팀이 의견을 제시하면, 제시된 의견에 대해 근로자에게 항상 피드백이 주어지는가?



성과 및 기술과 연동된 보수체계
고성과 기업은 급여를 개인, 팀, 기업 전체의 성과와 연동하는 보수 체계를 마련해 근로자가 장기적으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한다. 또한, 이들 기업은 경영간부의 보수를 장기적인 기업 목표와 연계시킴으로써 그들이 주주들의 관심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과 배분(gainsharing), 종업원지주제, 이익분배(profit sharing), 팀별 급여 산정, 숙련급(skill-based pay) 등은 근로자를 보상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용하는 제도 중의 일부다. 예를 들어, 신기술을 습득한 근로자를 보상하기 위한 숙련급은 지속적인 학습을 독려하는 효과가 있다. 이익분배제는 근로자들에게 자신의 노력과 기업의 성과가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는지 이해하도록 한다.

팀의 성과에 따라 개별 근로자를 보상하는 팀별 급여 산정제는 팀 또는 사업의 성공을 촉진시키는 것이 근로자 개인에게도 이득이 됨을 상기시킨다. 기타 고성과 방안과 마찬가지로, 인센티브 급여제는 근로자에게 기업의 경영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 책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실행될 때 가장 효과가 크다.

<점검사항>
√ 근로자를 보상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 인센티브 제도에 포함되어 있는가?
√ 개별 근로자 또는 작업팀은 제품, 작업 공정을 향상시키거나 기타 다른 개선을 이룬 경우에 금전적 보상을 받는가?
√ 개별 근로자의 보수는 어떠한 방식으로 개인과 기업의 성과와 연동되어 있는가?
√ 경영간부의 보수는 기업 전체(또는 단위 사업)의 성과와 연동되어 있는가?



고용 안정
미국의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기업내 종신고용이란 기존 개념도 바뀌게 되었다. 최근 비용 절감 전략을 채택하는 기업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감량경영은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해고 근로자들이 해당 기업에 의해 재고용될 가능성은 이전 어느 때보다 낮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 의하면, 감량경영은 당초 의도했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일부 고성과 기업들은 근로자들을 기업의 주요 투자 중 하나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해고는 최후의 수단으로 보고, 그대신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일부 기업들은 무해고 (no-layoff) 정책을 취하기도 하고, 또 다른 기업들은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기간 동안에는 근로자가 훈련을 받도록 하거나 사내의 다른 직책에 재배치하기도 한다.

또한, 해고를 회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종업원 지주제(employee ownership)를 택하는 기업들도 있다. 고성과 기업들은 단시간 근로, 계약 근로, 임시 전일 근로, 일자리 공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불황기에 대처하고 있다. 기업들이 고용안정 정책을 채택해 이행하면 근로자들은 더욱 유연하고 성실한 업무로서 보답한다.

고성과 기업에서 해고가 불가피한 경우, 그러한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사전 통고를 하며, 퇴직금 및 재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근무 기간에 따른 실업수당과 1회에 한해 생계안정 지원금을 보충하기 위한 특별 기금이 마련되는 경우도 흔히 있다.

<점검사항>
√ 근로자 해고 회피 및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고용계획 전략이나 정책이 마련되어 있는가?
√ 최근에 근로자 해고가 있었다면, 기업은 해고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방법은?
√ 생산성 증대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제안이 오히려 근로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기업 방침이 명시되어 있는가?



맺는 말 : 한국기업에 주는 시사점
한국 기업에서 고성과 생산체제를 도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고성과 생산체제가 아무리 유용한 것이라 하더라도 그 도입과정에서 노동조합이나 종업원 대표들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으므로 처음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둘째, 미국의 경험을 통해 보듯이 고성과 생산체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기업차원 또는 작업장 수준의 노사 주체들의 고성과 생산체제로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중앙차원 또는 해당 업종단위의 노사정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출처 : [클럽] SHRM

LG전자, 전사적 '품질 컨트롤 타워' 만들었다

LG전자, 전사적 '품질 컨트롤 타워' 만들었다
CEO 직속 '품질담당조직' 신설..'품질 경영' 강화
품질경영회의도 반기마다 개최..`품질 체질화`
입력시간 :2010.08.23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가 CEO 직속 '품질담당조직'을 신설하고, 매년 2차례 품질경영회의를 개최하는 등 '품질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LG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남용 부회장 직속의 품질담당조직을 신설했다.

그동안 LG전자 각 사업본부에는 품질을 관리하는 조직이 있었으나 전사적으로 품질 전략과 목표, 실행전략 등 큰 방향을 제시하는 조직은 없었다.

품질담당조직은 전사 차원에서 품질 관리능력을 높이고, 각 사업장에서의 품질경영을 모니터링하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은 상무 등 2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이번 조직 신설을 계기로 품질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품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품질= 조직 역량`이라는 공식 하에 LG전자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자신이 맡은 업무에선 완벽하게 품질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또 CEO가 주관하는 품질경영전략회의도 반기마다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서는 품질경영을 위한 프로세스와 구체적인 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달 `전자 품질 임원 회의`를 열고, 품질 관리 강화를 논의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품질만큼은 밀리면 절대 안된다는 남용 LG전자 부회장의 방침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품질이야말로 실적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핵심이며, 최고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LG전자 `품질 만큼은 밀릴 수 없다`..임원들 모여! )

LG전자가 품질 관리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7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전자 품질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을 비롯, 사업부 임원과 그룹장 1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 품질 임원회의는 최근 회사 실적이 부진해졌지만, 품질 만큼은 절대 밀리면 안된다는 회사 방침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품질이 실적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핵심이고 최고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생산품질, 부품품질, 조립품질 등 단위별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을 전반적으로 통합 관리할 조직을 구축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상시적인 품질 개선을 가동 중인 `SCR`(Service Claim Rate) 및 `6 시그마` 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제품개발에 있어서 납기에 쫓겨 품질이 저하되는 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특히 제품 품평회는 해당 사업부장이 직접 챙기도록 했다. 협력사 부품 품질 저하 문제는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철저한 품질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토요타와 미쓰비시 등 사례를 통해 품질 이슈 발생시 어떻게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점검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어느 부분 때문에 품질 저하가 발생했는지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져서 제품 품질을 더욱 강화하자는 시간이었던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품질관리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품질업무를 담당할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SCR 불량 개선 혁신과 사업확대에 따른 품질 관리 , PL(제조물 책임) 등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LG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출처 : [클럽] SHRM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골프 용어집

가드 벙커(Guard bunker) - 그린을 감싸는 모양을 한 벙커.

갤러리(Gallery) - 경기를 관전하는 관람객.

거티(Gutty) - 구타페르카제 골프볼을 가르키는 속어로 guttie로 표기되기도 함.

고투스쿨(Go to school) - 퍼팅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경기자의 퍼팅을 유심히 관찰하여 퍼트의 방향과 속도를 파악하는 것.



고블(Gobble) - 과감한 퍼팅으로 홀에 볼을 넣는 것.

고잉 아웃(Going out) - 전반 9홀로 클럽 하우스로부터 출발해 나가는 방향의 홀.

골든 이글(Golden eagle) - 파보다 3타수 적은 수로 홀인하는 것으로 알바트로스이 라고도 함.

골프 코스(Golf course) - 골프 경기를 할 수 있게 조성된 경기장으로 정식 코스는 18홀 이상이며, 규정 타수는 70∼73타가 일반적임.



구스넥 퍼터(Gooseneck putter) - 샤프트의 L자로 굽은 매듭에 헤드가 거위목처럼 부착된 퍼터.

그라운드 언더 리페어(Ground under repair) - 일시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코스 내의 지역으

로페널티없이 볼을 옮겨 드롭할 수 있으며, 볼이 지역 밖에 있어도 플레이어가



그 지역에 서게 되어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면 볼을 옮길 수 있음.



그라파이트(Graphite) - 탄소실을 사용한 최근에 개발된 클럽 샤프트의 재료.

그래스 벙커(Grass bunker) - 모래는 없고 풀만 있는 벙커.

그랜드 슬램(Grand slam) - 4대 메이저 타이틀인 마스터즈, 브리티시오픈, US오픈, PGA챔피언 십의 대회를 한 해에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



그레인(Grain) - 그린 위에서 자라는 잔디의 방향 또는 잔디결.

그로스 스코어(Gross score) - 네트 스코어를 산출하기 위해 한 홀이나 라운드에서 핸디캡을 빼기 전 실제로 친 타수.



그리니즈(Greenies) - 파 3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가장 가깝게 붙인 사람에게 일정 금액을 주는 내기경기.



그린(Green) - 깃대와 홀컵이 있는 곳으로 잔디를 짧게 깎고 잘 다듬어 놓은 퍼팅을 하는 지역.

그린 섬(Green some) - 4인이 플레이할 때 2인씩 1조가 되어 티 그라운드에서 각자의 볼로 티샷을 하여 그 중 유리한 위치의 볼을 선택하여 플레이하는 경기방식.



그린 자켓(Green jacket) - 우승자를 비유할 때 쓰는 말로 마스터즈대회의 우승자에게 녹색상의를 입혀 주는 것에서 유래.



그린 키퍼(Green keeper) - 코스를 정비하는 사람.

그린 피(Green fee) - 골프장 입장요금.

그립(Grip) - 클럽 샤프트의 손잡이로 가죽이나 고무로 감겨져 있는 부분 또는 샤프트를 쥐는 동작.

기브 업(Give up) -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경기 자체를, 매치 플레이에서는 해당 홀을 포기하는 것

긴티(Ginty) - 그립이 용이하도록 V자형 바닥판을 첨부하여 최근에 새로이 보완된 우드클럽.

김미(Gimme) - OK와 같은 의미로 아주 짧은 거리의 퍼팅에 대하여 홀인한 것으로 인정을 구하는

행위.



깃대(Flagstick) - 멀리서 홀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홀컵에 꽂는 막대, 핀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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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쏘(Nassau) - 18홀 라운드를 인, 아웃, 전체의 3부분으로 나누어 매치 플레이를 하여 각각의 승자가 1점을 획득하는 내기게임.



내기(Bet) - 내기를 거는 것을 말함.

내로우 블레이드(Narrow blade) - 페이스 폭이 좁은 아이언.

내츄럴 골퍼(Natural golfer) - 천부적 재능을 가진 골퍼를 가리키는 말로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골프수업을 받은 사람.



내츄럴 그립(Natural grip) - 야구배트를 쥐듯이 그립을 잡는 방법으로 열 손가락으로 그립하는 것, 일명 베이스 볼 그립이라고도 함.



네버 업 네버 인(Never up never in) - 홀에 오지 않는 볼은 결코 홀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의 퍼팅을 위한 교훈으로 짧은 퍼팅보다는 거리가 약간 남게 퍼팅하라는 말임.



네트 스코어(Net score) - 한 홀이나 라운드의 총 타수에서 핸디캡 스트로크를 뺀 스코어.

넥(Neck) - 클럽 헤드와 샤프트가 연결되는 부분.

노 리턴(No return) - 플레이어가 경기를 포기하고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지 않는 것.

니 낙커(Knee-knocker) - 경기자가 심리적 부담을 가지게 되는 2∼4피트 떨어진 퍼팅.

니 액션(Knee action) - 볼에 최대한의 체중을 싣기 위해 양 무릎을 이동하는 방법.

니블릭(Niblick) - 9번 아이언.

닉카 봇카(Knicker bocker) - 초창기 골프용 바지로 무릎 아래 부분이 좁게 조여 있는 형태의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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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Down) - 경기 중 상대편에 뒤지고 있는 상황을 말함.

다운 블로우(Down blow) - 공을 치기 위한 스윙의 단계 중 뒤로 올려진 상태에서 공을 치기 위해 내려오는 과정을 통칭.



다운 스윙(Down swing) - 클럽이 아랫방향으로 볼까지 움직이는 스윙 부분.

다운힐 라이(Downhill lie) - 볼이 내리막 경사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

다잉 퍼트(Dying putt) - 볼이 홀컵 가까이에 이르러 볼의 속도가 줄어서 컵 속으로 들어가거나 컵의 근접 지역에 멈추도록 하는 퍼팅.



댄스 플로어(Dance floor) - 티 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의 잔디가 잘 깎여진 지역으로 볼을 착지 시키기 좋은 곳.



더블 보기(Doub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2타수 많은 스코어.

더블 이글(Double eagle) - 한 홀에서 파보다 3타수 적은 스코어로 알바트로스와 같은 말.

더퍼(Duffer) - 볼의 뒷땅을 치는 Duff를 자주하는 사람이란 말로 초보자인 비기너와 같은 뜻.

더퍼즈 딜라잇(Duffer's delight) - 초보자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5번 아이언.

더프(Duff) - 타구시 볼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고 볼의 뒷땅을 치는 것.

덕 훅(Duck hook)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심하게 곡선을 그리는 낮은 샷.

던치 샷(Dunch shot) - 발이 빠지는 모래구덩이에서 볼을 칠 때 「퍽(dunch)」소리나는 짧은 샷을 말하며 이것은 팔로스루가 거의 없음.



덥(Dub) - 미스 샷을 한 경우 또는 실수를 한 경우.

데드(Dead) - 홀에 아주 가까워서 다음 퍼팅에서 놓칠리 없는 볼로 매치 플레이에서는 이런 볼에 기브를 줌.



도그 렉(Dog leg) - 개다리 모양처럼 페어웨이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굽은 홀을 말함.

도미(Dormy) - 매치 플레이에서 이긴 홀수와 남은 홀수가 같을 때.

도트(Dot) - 볼 표면에 붙어 있는 검은 표지.

돈 패트롤(Dawn patrol) - 새벽라운딩을 하는 골퍼.

드라이버(Driver) - 1번 우드로 클럽 세트 중에서 가장 파워가 센 클럽이며 티에서 최대한의 거리를 내기 위해 사용.



드라이브(Drive) - 1번 우드나 드라이브로 하는 티샷.

드라이빙(Driving) - 드라이브로 친 볼.

드라이빙 디스턴스(Driving distance) - 드라이버로 볼을 쳐서 멈춘 지점까지의 거리.

드라이빙 레인지(Driving range) - 드라이브를 칠 수 있는 200야드가 넘는 실외연습장.

드라이빙 아이언(Driving iron) - 헤드가 무겁고 로프트가 매우 작아 장타를 칠 때 주로 사용하는 손잡이가 긴 아이언.



드로우(Draw) - 훅처럼 심하진 않으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볍게 휘는 샷.

드롭(Drop) - 경기 중 볼을 잃어버렸거나 경기가 불가능한 위치에 볼이 놓였을 때 규정에 따라 경기가 가능한 위치로 볼을 옮겨 놓거나 새로운 볼을 다시 놓는 것으로, 플레이어는

똑바로 서서 어깨 높이로 팔을 뻗어서 핀에 가깝지 않게 볼을 떨어뜨림.



디봇(Divot) - 스윙시 클럽 헤드에 맞아 패여진 잔디의 파편 또는 자국.

디시젼(Decision) - 제정규칙의 이의나 논쟁에 대한 결정.

디폴트(Default) - 기권.

디센딩 블로우(Descending blow) - 클럽을 휘둘러 내리는 것.

디스퀄리파이(Disqualify) - 규정 외의 부정 행위나 투어에서 규정된 성적 이하로 플레이의 자격을 박탈당하는 것.



딤드 투 무브 볼(Deemed to move ball) - 움직였다고 인정되는 볼.

딤플(Dimple) - 골프볼 표면에 파인 분화구 형태의 홈으로 이 딤플의 원리로 볼이 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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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골(Last goal) - 일년 중 맨 마지막으로 열려 시즌을 종료하는 경기.

라운더스(Rounders) - 볼과 홀 사이에 있는 캐주얼 워터를 피하기 위해 홀로부터 동일한 거리를 유지한 채 그린의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볼을 옮기는 것.



라운드(Round) - 경기를 위하여 코스를 따라 도는 것.

라이(Lie) - 낙하된 볼의 위치나 상태 또는 클럽 헤드와 클럽 샤프트의 각도.

라인(Line) - 목표물에 볼을 보내기 위해 정해 놓은 송구선.

라인 업(Line up) - 퍼팅할 때 볼과 홀을 연결하는 선을 눈으로 정하는 것.

라인 오브 플라이트(Line of flight) - 비구선, 볼의 위치에서 목표점을 연결한 직선과 연장의 가상선.

라튼 스테디(Rotten steady) - 코스 상태가 나쁘거나 그 밖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단 시작한 코스는 끝까지 라운딩하는 것.



래그(Lag) - 퍼팅할 때 다음 퍼팅으로 확실히 홀인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볼을 근접시킬 목적으로 제1퍼팅을 하는 것.



래터럴 워터 해저드(Lateral water hazard) - 볼이 들어가기 전 마지막 지점과 홀을 연결하는 후방선상으로 하천이 계속되어 이어지는 워터 해저드.



러너 업(Runner-up) - 우승자 다음의 차점자.

러프(Rough) - 그린 및 해저드를 제외한 코스 내의 페어웨이 이외의 지역인 풀이나 나무가 무성한 곳.



런닝 어프로치(Running approach) - 어프로치 샷의 한 방법으로 비교적 로프트가 적은 아이언 으로 볼을 멀리 굴려서 홀에 접근시킨는 것.



럽 오브 더 그린(Rub of the green) - 움직이는 볼이 국외자에 의해 정지되었거나 방향이 바뀐 경 우 및 그 행위.



럿 아이언(Rut iron) - 수레바퀴 자국이나 발자국에 놓인 볼을 치기 위해 개발된 클럽 헤드가 짧은 클럽.



레귤러 티(Regular tee) - 건장한 일반 남성을 위한 티 그라운드로 후방은 백 티, 전방은 프론트 티가 있음.



레드 그랜지(Red grange) - 투어에서 기록한 77타의 성적.

레드 넘버즈(Red numbers) - 언더 파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경기자들의 타수를 표시한 득점판.

레이 아웃(Lay out) - 코스의 설계.

레이디스 티(Ladies tee) - 통상 붉은 티 마크로 표시되는 여성전용 티 그라운드.

레이트 비기너(Late beginner) - 노후에 골프를 시작한 나이 많은 초심자.

레이트 히트(Late hit) - 다운 스윙 때 클럽 헤드의 되돌아오는 동작을 늦춰서 순발력을 증가시키는 타법.



레퍼리(Referee) - 위원회에서 임명된 심판원.

렝스(Length) - 거리.

로브(Lob) - 높게 천천히 날아가는 타구로 백 스핀과 추진력이 적은 볼로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가지 않음.



로스트 볼(Lost ball) - 경기 중 잃어버린 볼.

로스트 홀(Lost hole) - 패배한 단위 홀, 매치 플레이를 할 때 쓰임.

로우 사이드(Low side) - 경사진 그린에서 홀보다 낮은 지역.

로컬 날리지(Local knowledge) - 해당 코스의 지형적, 자연적 조건, 특수성을 알고 있는 것.

로컬 룰(Local rule) - 개별 골프장이 자체적으로 정한 규칙.

로테이션(Rotation) - 임팩트 직전의 손목 움직임으로 움직이는 정도에 따른 클럽 헤드의 움직임이 임팩트시 페이스 엥글을 결정함.



로프트(Loft) - 클럽 페이스의 각도 또는 경사.

롤 오버(Roll over) - 스윙의 피니쉬가 끝나자마자 양손을 얼굴이나 가슴앞으로 급하게 끌어오는 것.

롱 아이언(Long iron) - 일반적으로 1, 2, 3번 아이언을 말하며 샤프트가 길고 로프트가 낮아 다루기가 힘든 반면 비거리가 길다.



루스 그립(Loose grip) - 그립을 꽉 잡지 않고 스윙하거나 그 형태를 부르는 말.

루즈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 - 코스 내에 있는 나무토막, 돌, 모래, 흙과 같이 큰 것 또는 전체에서 떨어져 나온 부분적인 자연장애물로 플레이할 때 제거해도 됨.



루키(Rookie) -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하여 첫 해를 맞는 프로골퍼.

루프(Loop) - 스윙의 탑동작에서 지나치게 클럽을 젖힌 나머지 클럽이 볼의 뒤에까지 오는 스윙동작.



룩 업(Look up) - 공을 친 순간에 얼굴을 들어 볼을 확인하는 행위로 헤드 업과 같은 뜻으로 쓰임.

리더 보드(Leader board) - 스코어 보드와는 별도로 파를 기준으로 각 경기 선두그룹 선수들의 성적을 표시하는 게시판.



리듬(Rhythm) - 전체적인 페이스나 템포속에서 발생하는 스윙의 박자.

리딩 더 그린(Reading the green) - 퍼팅할 때 홀컵으로 가는 라인을 선택하는 것.

리브 잇(Leave it) - 홀컵의 깃대 주위에 있는 캐디나 경기자에게 다음 경기자가 퍼팅을 할 수 있도록 그 지역에서 벗어나라는 말.



리커버리 샷(Recovery shot) - 나쁜 샷을 만회하기 위해 잘 치는 샷.

리콜(Recall) - 규정을 위반한 경쟁자에게 수정을 요구하는 것.

리페어(Repair) - 코스나 그린을 손질하는 것.

리프트 앤 클린(Lift and clean) - 볼이 페어웨이에 박혔거나 진흙에 빠졌을 때 볼을 들어 닦는 것.

리플레이스(Replace) - 그린 위에서 볼을 깨끗이 닦기 위해서 주웠다가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놓는 것.



릴랙스(Relax) - 긴장을 풀고 천천히 여유있게 하는 것.

릴리스(Release) - 내리치는 손의 힘을 빼고 임팩트의 헤드 스피드를 가속시키는 동작.

릴리스 포인트(Release point) - 릴리스 효과가 최대가 되는 지점.

릴리프(Relief) - 해저드나 방해물의 영향을 받고 있는 볼을 드롭하는 지점.

링크스(Links) - 바닷가와 접한 골프 코스를 말하며 초기 영국의 골프 코스들의 전형적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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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Marshal) - 경기위원이 임명한 장내 정리인.

마커(Marker) - 스트로크 경기에서 선수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사람, 볼을 집어들 때 볼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쓰는 동전이나 표식.



매쉬(Mashie) - 5번 아이언 정도의 로프트를 갖는 클럽

매쉬 니블릭(Mashie niblick) - 7번 아이언.

매치 플레이(Match play) - 2인 또는 2팀간의 경기로 각 홀의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팀이 그 홀을 이긴 것이며, 많은 홀을 이긴 쪽이 승리하는 경기방식.



멀리건(Mulligan) - 최초의 샷이 잘못되어 벌타없이 주어지는 티샷.

메달 플레이(Medal play) - 스트로크가 가장 적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경기로 스트로크 플레이 라고도 함.



메달리스트(Medallist) - 스크래치 플레이에서 스코어가 가장 적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호칭.

메이크 더 컷(Make the cut) - 토너먼트 경기에서 경기 성적이 저조한 경기자를 탈락시키는 것.

멘탈 헤저드(Mental hazard) - 아무리해도 빠져나가기 힘든 심리적인 장애물.

묻힌 라이(Buried lie) - 볼이 부드러운 잔디나 모래에 떨어져 시야에서 벗어났을 때의 라이.

미드 매쉬(Mid mashie) - 4번 아이언.

미드젯 킬러(Midget-killer) - 지면으로 볼을 낮게 날리는 드라이버.

미들 홀(Middle hole) - 230∼430m 의 홀, 여자는 193∼360m.

미디엄 아이언(Medium iron) - 미들 아이언으로 4, 5, 6번 아이언.

미스 더 컷(Miss the cut) - 토너먼트에서 본선진출에 실패하는 것으로 보통 컷 오브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함.



믹스드 포섬(Mixed foursomes) - 남녀혼합 4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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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볼(Banana ball) - 오른손잡이가 칠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샷, 슬라이스의 속어.

바든 그립(Vardon grip) - 영국의 명골퍼 해리 바든(1870∼1937)에 의해 창안된 오버래핑 그립의 별칭으로 V자 그립이라고도 함.



바로우(Borrow) - 플레이어가 경사진 그린에서 퍼팅을 곡선으로 가도록 하는 정도.

바이트(Bite) - 볼에 강한 백 스핀을 거는 것.

반샷(Half shot) - 스윙의 폭을 구사할 수 있는 전체의 반 정도의 힘과 동작으로 구사하는 것.

밧휘(Biffy) - 4번 우드로 헤드는 조금 작고 로프트가 큼.

백 나인(Back nine) - 18홀 라운드 중 후반 9홀.

백 스윙(Back swing) - 클럽을 후방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

백 스핀(Back spin) - 볼에 역회전이 생겨 볼을 떠오르게 하고 그린에서 딱 멈추게 하는데 언더 스핀이라고도 함.



백 카운트(Back count) - 순위가 동일한 경우 우승자를 가리는 방법으로 후반부에 가중치를 두어 승리자를 판단하는 것.



백 티(Back tee) - 티 그라운드의 가장 뒤쪽에 있는 티로 코스의 정규 거리는 이 백 티에서 계산되며 챔피언 티라고도 함.



백스핀 매쉬(Backspin mashie) - 나무로 된 헤드클럽으로 5번 아이언 로프트이며 표면에 깊숙히 파인 홈이 있음.



버디(Birdie) - 한 홀에서 파보다 1타수 적은 스코어.

버튼훅(Buttonhook) - 홀을 향해 가볍게 친 볼이 한쪽 면을 치고 그 주위를 돌다가 홀의 앞쪽 가장자리로부터 다시 튕겨와 경기자에게 되돌아오는 것.



버피(Buffy) - 4번 우드로 로프트는 14도 전후, 길이는 40인치 전후가 기준.

벙커(Bunker) - 주위보다 깊거나 표면의 흙을 노출시킨 지역 또는 모래로 되어 있는 장애물로 크로스 벙커, 사이드 벙커, 그린 벙커가 있음.



벙커 샷(Bunker shot) - 벙커 안에 떨어진 볼을 그린이나 페어웨이로 쳐내는 타법.

베스트 볼(Best ball) - 1팀 선수들의 각 홀마다의 성적 중 가장 좋은 스코어만 집계하여 최종 점수를 환산하는 방식.



베스트 볼 앤 에그리게이트(Best ball and aggregate) - 포볼 매치인 경우로 전 홀에서 최고 성 적을 낸 플레이어와 최저 성적을 낸 플레이어를 1조로 하는 방식.



베어 그라운드(Bare ground) - 잔디나 풀이 나지 않는 곳으로 흙이 드러나 있는 곳.

베터 볼(Better ball) - 베스트 볼과 같은 의미로 쓰임.

보기(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1타수 많은 스코어.

보기 플레이어(Bogey player) - 1라운드 90 전후의 골퍼로 애브리지 골퍼라고도 함.

부비(Booby) - 최하위 성적자를 가리키지만 보통 최하위에서 2번째나 3번째 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을 말함.



불즈아이 퍼터(Bull's-eye putter) - 곡선모양의 굽과 놋쇠 부분이 있는 퍼터로 중심이 잡혀 있어 균형이 뛰어남.



브라더 인 로 방식(Brother-in-law act) - 투볼에서 파트너끼리의 조화를 이룬 스코어를 설명하는 데 쓰임.



브래시(Brassie) - 2번 우드로 드라이버보다 1인치 정도 짧고 조금 무거우며 로프트가 많음.

브레이크(Break) - 볼이 그린에서 구를 때 퍼팅이 옆방향으로 휘어지는 지점.

브리티시 오픈(British open) - 전영오픈, 1860년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대회로 그 권위를 강조하여 디 오픈(The open)이라고도 함.



브이 쉐입(V shape) - 그립을 잡을 때 집게와 엄지손가락이 이루는 V자모양의 형태.

블라인드(Blind) - 지형의 기복이나 숲에 의해 타구의 목표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

블라인드 샷(Blind shot) - 현재 위치에서는 깃대나 이상적인 안착점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하는 샷

블라인드 홀(Blind hole) - 티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

블래스트(Blast) - 벙커에서 모래를 폭발시키듯 치는 것으로 익스플로젼 샷이라고도 함.

블레이드(Blade) - 아이언의 칼날형으로 된 부분.

블레이드 퍼터(Blade putter) - 평평한 면의 금속으로 된 경타용 골프클럽으로 보통 아랫쪽에 작은 테두리가 있고 ½인치 정도의 정사각형 윗모서리가 있음.



블로우(Blow) - 볼을 힘차게 치는 것.

비스크(Bisque) - 핸디캡 홀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는 매치 플레이.

비지터(Visitor) - 회원제 컨트리클럽에서 비회원 골퍼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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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Side) - 2인 1조의 투볼 포섬 포맷이나 베스트 볼 매치인 경우 각 조의 상대편을 서로 부를 때 쓰며 같은 사이드의 선수는 파트너라고 함.



사이드 벙커(Side bunker) - 페어웨이의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양측에 위치한 벙커.

사이드 블로우(Side blow) - 볼의 옆을 쳐서 튕겨 보내듯이 치는 것.

사이드 스핀(Side spin) - 볼이 옆으로 회전하는 것으로 우회전을 하면 슬라이스, 좌회전을 하면 훅의 원인이 됨.



사이드 힐 라이(Side hill lie) - 볼이 날아가는 선과 평행한 면에 놓인 볼의 위치.

샌드 배거(Sand bagger) - 토너먼트나 내기경기에서 이기기 위하여 임의적으로 핸디캡을 올리는 경기자.



샌드 세이브(Sand save) -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파나 버디를 잡는 확률로 벙커 샷을 핀에 붙이거나 그대로 넣는 능력을 나타내는 것.



샌드 아이언(Sand iron) - 모래웅덩이를 효과적으로 탈출하기 위해 고안된 아이언으로 다이너마이터라고도 함.



샌드 웨지(Sand wedge) - 주로 모래벙커 샷에 쓰이는 아이언.

샌드 트랩(Sand trap) - 흔히 벙커라고도 하는 샌드 해저드.

샌디(Sandy) - 샌드 벙커를 벗어나 원 퍼터로 홀인시키는 것.

생크(Shank) - 샷할 때 볼이 클럽 샤프트의 목 부분에 맞는 미스 샷.

샤프트(Shaft) - 클럽의 헤드와 그립을 연결하는 막대기 부분.

샷 건(Shot gun) - 전 홀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경기.

서든 데쓰(Sudden death) - 2인 이상의 동점자가 나와 토너먼트를 마무리 지어야 할 때 채택하는 연장전의 한 방법으로 1홀씩의 스코어로 승패를 가림.



써킷(Circuit) - 순회경기로 아시안 써킷은 아시아 지역을 돌며 라운딩하는 대회를 말함.

세이브(Save) - 볼이 그린을 벗어나 벙커나 그린 옆의 러프 지역에 떨어져 파 플레이가 의심스러운 경기.



셀렉티드 스코어(Selected score) - 하루 그라운드를 돈 다음 스코어가 좋은 것을 선택하여 1라운드 토탈을 집계한 스코어.



셋(Set) - 경기를 하기 위해 준비된 클럽장비 일체, 볼을 타격하기 위해 잡은 자세, 경기의 종료.

셋업(Set up) - 볼을 치기 위해 자세를 잡는 어드레스동작.

소니 랭킹(Sony ranking) - 세계 상위 프로골퍼들의 공식 투어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1986년에 만들어져 매주 월요일마다 발표함.



소켓(Socker) - 샤프트와 클럽 헤드가 연결되는 부분 또는 이 곳에 볼을 맞히는 것.

솔(Sole) - 클럽 헤드에서 지면과 닿는 부분.

숏 게임(Short game) - 그린 위나 주위에서 하는 샷 플레이.

숏 아이언(Short iron) - 샤프트 길이가 중간 정도이고 로프트가 적절히 커 다루기가 비교적 용이한 7, 8, 9번의 짧은 아이언의 총칭.



숏 어프로치(Short approach) - 가까운 거리에서 홀에 붙이는 것으로 웨지의 최대 비거리 이내의 거리에서 힘조절에 의한 테크닉이 필요한 경우.



숏 컷(Short cut) - 홀의 순서를 무시하고 가까이 있는 다른 홀로 옮기는 것으로 코스가 복잡한 곳에서는 허용되지 않음.



숏 홀(Short hole) - 240∼250야드의 거리 이내로 원 샷에 홀접근이 가능한 거리가 짧은 파3의 홀

슈팅 라잇 아웃(Shooting lights out) - 보기없이 계속하여 버디나 이글을 기록하는 것.

스냅(Snap) - 클럽이 볼에 닿는 순간 힘을 최대한 전달하고 볼의 방향을 조절하는 손목꺾기 동작

스네이크(Snake) - 30피트 이상 거리의 굽은 롱퍼팅.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 - 티 그라운드, 해저드, 그린을 제외한 코스 내의 모든 지역.

스마더(Smother) - 임팩트시 클럽을 닫아주는 일련의 동작.

스웨이(Sway) - 스윙시 몸 중심선을 좌우 또는 상하로 이동시키는 것.

스위트 스폿(Sweet spot) - 볼을 맞추어야 하는 클럽 페이스의 중심점.

스위프 오프(Sweep off) - 클럽 헤드의 원심력을 이용하여 볼을 쓸어내듯 스윙하는 것.

스윙 밸런스(Swing balance) - 자신의 기량이나 습성에 맞도록 클럽의 무게중심을 조절하는 것.

스윙 스루(Swing through) - 테이크 백에서 클럽 헤드가 최고점에 달하는 탑에서 클럽을 멈추지 않고 바로 다운 블로우로 연결시켜 스윙하는 것.



스윙 웨이트(Swing weight) - 스윙시 느끼는 클럽 헤드나 클럽 샤프트 등의 클럽무게.

스윙 플레인(Swing plane) - 스윙시 클럽, 손, 팔, 힙 등이 그리게 되는 궤적으로 스윙 포물선과 함께 스윙을 좌우함.



스카이(Sky) - 클럽이 볼 아래쪽에 빗겨맞아 의도했던 것보다 짧고 높이 날아가는 샷.

스카이프(Scaif) - 볼을 가격하기 전에 볼 뒷부분의 지면을 타격하는 행위.

스카치 포섬(Scotch foursome) - 2인 1조의 경기로 볼을 번갈아 가며 치는 얼터니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스커프(Scuff) - 볼을 정확히 타격을 하지 못하고 뒷땅을 치는 것.

스컬(Skull) - 칩 샷이나 피치 샷에서 볼을 너무 강하게 쳐서 의도했던 지점보다 훨씬 멀리 친 샷.

스코어(Score) - 각 홀을 타수나 총 타수.

스코어 카드(Score card) - 18홀의 거리, 파, 핸디캡, 홀의 순위, 이름, 연월일, 어테스트란, 플레이어의 사인란 등이 있는 카드로 플레이어는 홀의 스코어를 기입하고, 경기에서는

마커와 본인의 사인을 하여 경기위원회에 제출함.



스쿱(Scoop) - 아이언으로 볼을 높이 쳐 올리는 것.

스퀘어 스탠스(Square stance) - 양쪽의 발끝이 비구선과 평행하게 발의 위치를 정하는 것.

스퀘어 페이스(Square face) - 어드레스나 임팩트 순간에 의도했던 라인아래를 겨냥한 클럽

스크래치 플레이(Scratch play) - 핸디캡을 적용하지 않는 경기.

스크래치 플레이어(Scratch player) - 핸디캡이 0인 플레이어.

스크램블(Scramble) - 1팀의 4인 전원이 티샷을 하고 그 중에서 세컨 샷이 가장 유리한 샷을 선택하여 그 위치에서 다시 각자의 세컨 샷을 하는 경기방식.



스킨스 게임(Skins game) - 3∼4명의 골퍼가 경기하여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플레이어가 이기게 되는 내기 경기.만약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점이면 내기는 다음 홀로

미루어져상금은 2배가 되고 두 번째 홀에서도 동점자가 나오면 세 번째

홀로 미루어지게 되는데 이 때 해당 홀의 승리를 스킨이라고 하며 승리자를

스킨의 승리자라 함.



스탠스(Stance) - 볼을 향해 두 발의 위치를 정하고 타구 자세를 취하는 것.

스테디 플레이어(Steady player) - 기복이 없는 기량의 소유자로 스코어의 변동폭이 적은 꾸준한 플레이어.



스토니(Stony) - 홀인한 것이나 다름없게 볼을 깃대에 가깝게 붙인 것.

스트로크(Stroke) - 볼을 올바르게 칠 의도를 갖고 행하는 클럽의 전진 방향으로서 타격 동작을 말함.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 정해진 홀 수를 플레이해서 각 홀의 타수를 총 합계한 것 또는 그 총 타수에서 핸디캡이 있는 경우 그 수를 제하고 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으로 메달 플레이라고도 함.



스티미(Stymie) - 홀컵 선상에 상대편 볼과 홀 중간사이에 놓인 방해구.

스티프(Stiff) - 어프로치 샷시 홀에 매우 가깝게 붙인 볼의 상태, 힘이 들어간 자세 또는 클럽 샤프트의 경도가 높은 경우를 지칭할 때 쓰임.



스틸 샤프트(Steel shaft) - 철제 손잡이.

스팀프 미터(Stimp meter) - 그린의 빠르기를 재는 기구.

스폿(Spot) - 볼 뒤에 동전 등의 마크를 놓아 그린 위의 볼 위치를 표시하는 것.

스폿 퍼팅(Spot putting) - 퍼팅 그린에서 일정 지점을 설정하여 그 일정 지점을 기준으로 홀을 공략하는 퍼팅.



스페이드 매쉬(Spade mashie) - 6번 아이언 또는 그 정도 수준의 로프트를 갖고 있는 클럽.

스푼(Spoon) - 3번 우드.

스핀(Spin) - 임팩트 후 볼에서 생기는 회전.

슬라이스(Slice) - 볼이 오른쪽으로 꺾여 전체적으로 비구선보다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는 볼.

슬로우 백(Slow back) - 여유있게 서서히 클럽을 들어올리는 것.

식스 포인트 매치(Six point match) - 3인이 페어링이 된 경우 각 홀에 6점씩을 걸고 그 홀의 승자에게 점수를 주는 경기방식.



싱글(Single) - 2인이 라운드하는 것, 핸디캡이 9이하 1까지의 플레이어를 통칭.

씬(Thin) - 클럽의 중앙 윗부분을 잘못 맞아 낮게 날아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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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Army) - 초반 9홀의 성적을 기준으로 핸디를 정하는 것.

아웃 드라이브(Out drive) - 상대방보다 멀이 드라이브하는 것으로 오브 드라이브라고도 함.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 OB) - 플레이 금지구역이며 대개 흰 말뚝으로 표시되어 있음.

아웃사이드(Outside) - 어드레스시 플레이어가 서 있는 방향에서 볼 오른편 지역.

아웃사이드 에이전시(Outside agency) - 경기자와 관계없는 제3자인 국외자로 채점자, 심판, 경기위원, 고용한 포어 캐디 등을 말함.



아웃사이드 인(Outside in) - 타구시 클럽 헤드가 볼이 날아가는 라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비스듬하게 들 어가는 것.



아웃코스(Outcourse) - 전반 9홀로 클럽 하우스에서 출발해 나간다는 뜻.

아이언(Irons) - 헤드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클럽.

아이언 플레이(Iron play) - 아이언만 사용하는 경기.

아크(Arc) - 스윙에서 클럽 헤드가 휘둘러지는 궤도.

알바트로스(Albatross) - 파보다 3타수 적은 수로 홀인하는 것으로 더블 이글이라고도 함.

R and A(Royal and Ancient) - 영국 골프협회로 정식으로는 Royal and Ancient golf club이며 현재 골프 룰 을 관장하고 전영오픈을 주최함.



야데지(Yardage) - 홀이나 코스의 거리를 야드 단위로 표시한 숫자.

야데지 레이팅(Yardage rating) - 각 홀의 비율, 난이도이며 코스 레이팅이라고도 함.

야데지 포스트(Yardage post) - 홀의 번호, 홀까지의 거리, 1홀의 파 등을 써서 티 그라운드에 세워 놓은 표지.



어게인스트(Against) - 맞바람일 때 티업은 낮게, 팔로스루는 억제를 해가며 힘을 쏟는 일 없이 천천히 샷을 하는 것.



어게인스트 윈드(Against wind) - 앞에서 불어오는 바람, 즉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거리 를 내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슬라이스, 훅의 변화도 커짐.



어드레스(Address) - 스윙을 하려고 발의 위치를 정하고 볼에 클럽 페이스를 겨누는 것.

어드바이스(Advice) - 플레이어에게 클럽 선택이나 스트로크 방법에 대해 조언하는 것.

어웨이(Away) - 깃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볼을 말하며 다음 샷의 순서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가장 먼 선수 가 제일 먼저 침.



어테스트(Attest) - 경기종료 후 마커가 스코어 카드에 틀림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서명하는 것.

어퍼 블로우(Upper blow) - 드라이버가 스윙의 맨 밑지점을 통과한 다음 타면의 각도가 위로 향하는 순간에 볼을 맞히는 타법.



어프로치(Approach) - 가까운 거리에서 핀을 명중시켜 치는 샷으로 1백야드를 비롯하여 그린 가장자리까지 그 거리는 다양함.



어프로치 각도(Angle of Approach) - 클럽 헤드가 볼쪽으로 내려올 때의 각도.

어프로치 퍼터(Approach putt) - 볼을 핀에 가까이 가도록 하는 롱 터트.

어프로치 플레이(Approach play) - 홀의 가까운 곳에서 하는 샷으로 침(Chip), 피치(Pitch), 런닝(Running) 어 프로치가 있음.



언더 리페어(Under repair) - 수리중인 코스를 뜻하며 보통 흰 선 또는 붉은 말뚝으로 표시.

언더 스핀(Under spin) - 역회전 볼.

언더 클러빙(Under clubbing) - 전략적으로 짧은 클럽을 선택하는 것.

언더 파(Under par) - 규정 타수보다 적은 스코어를 통칭.

언더 핸디캡(Under handicap) - 핸디캡이 따라 다니는 플레이어.

언듀레이션(Undulation) - 코스의 높고 낮은 기복 상태를 말함.

언콕(Uncock) - 다운 블로우에서 꺾인 손목을 임팩트 이후 풀어서 원상태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

언플레이어블 라이(Unplayable lie) - 볼이 치기에 불가능한 지역으로 들어간 경우나 플레이를 하기 힘든 상태 에 놓였을 때의 볼 위치.



얼터니트 스트로크(Alternate stroke) - 볼을 칠 때 2인의 파트너가 서로 번갈아 가면서 치는 경기방식.



업(Up) - 매치 플레이인 경우 이긴 홀 수의 합 또는 상대편에 자기편이 이긴 경기의 합을 나타냄.

업 앤 다운(Up and down) - 그린의 경사가 심한 것을 말함.

업 투 고(Up to go) - 매치 플레이의 성적을 말할 때 사용, 즉 3 up 5 to go인 경우 5홀을 남기고 3홀을 이기 고 있다는 뜻.



업라이트 스윙(Upright swing) - 스윙의 궤도가 지면과 수직에 가깝도록 하는 스윙.

업라이트 힐(Upright hill) - 올라가는 경사가 급한 홀의 언덕.

업힐(Uphill) - 홀의 고저가 그린에 가까울수록 높게 되어 있을 때 부르는 말.

에버리지 골퍼(Average golfer) - 중급정도 실력의 일반 골퍼로 핸디가 18∼15정도 임.

에브리지 스코어(Average score) - 스트로크 플레이로 각 홀의 합계 타수를 평균해 1홀의 스코어 를 정하는 것.



에어 샷(Air shot) - 공을 맞히지 못하고 완전히 빗나가서 바람만 이는 것.

에이스(Ace) - 한 번의 스트로크로 한 홀을 마치는 것으로 홀인원이라고도 함.

에이지 슈트(Age shoot) - 18홀 라운드를 자기 나이와 같거나 그보다 적은 타수로 마무리하는 것인데 남자는 6천야드 이상, 여자는 5천4백야드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음.



에지(Edge) - 홀, 그린, 벙커 등의 가장자리 또는 끝.

엑셀레이션(Excellation) - 다운 스윙으로 클럽 헤드가 가속되면서 내리쳐 오는 것.

엑스트라 홀(Extra hole) -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경우 연장을 위해 규정해 놓은 홀.

연습 티(Practice tee) - 골퍼들이 골프백에 있는 모든 클럽을 가지고 샷 연습을 할 수 있는 연습라운드.



예측 라인(Imaginary line) - 퍼팅을 할 때 볼로부터 홀컵에 이르는 가상 퍼팅라인.

예측 컵(Imaginary cup) - 호돈 스미스가 만들어 낸 말로 훌륭한 퍼팅은 마음속에 그려진 상상의 홀컵을 향 해 쳐야한다는 의미.



오너(Honor) - 티 그라운드에서 제일 먼저 볼을 칠 권리로 이전 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사람에게 주어짐.



오버(Over) - 볼이 목표한 그린이나 홀을 넘어서 멀리 떨어지는 것 또는 타수가 기준 타수보다 많을 때 사용.



오버 스윙(Over swing) - 스윙의 탑동작에서 필요 이상으로 클럽을 치켜드는 것.

오버 스핀(Over spin) - 볼의 회전이 위에서 아래로 걸리는 경우로 착지후 많이 구르게 됨.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 - 가장 흔한 그립 방법으로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왼손 둘째손가락의 관절과 맞물리게 하는 것으로 바든 그립이라고도 함.



오즈(Odds) - 약자에 주어지는 핸디캡.

오픈 스탠스(Open stance) - 오른발을 왼발보다 조금 볼쪽으로 내놓고 목표를 향해 취하는 어드레스자세.



오픈 챔피언십(Open championship) - 프로나 아마추어가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선수권대회.

오픈 토너먼트(Open tournament) - 지역적으로 열리는 오픈경기.

오픈 페이스(Open face) - 클럽 페이스를 수직보다 조금 벌어진 기분으로 놔두는 것으로 탑 오브 스윙일 때는 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향해 있음.



오피셜 핸디캡(Official handicap) - 공식 관련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핸디캡.

온(On) - 볼이 그린 위에 있는 것.

온 그린(On green) - 볼을 그린 위에 올려 놓는 것.

올 스퀘어(All square) - 승부가 나지 않는 무승부.

와인드 업(Wind up) - 허리를 비트는 스윙의 단위동작 중 하나.

왜글(Waggle) - 클럽에 탄력을 붙이는 동작으로 백 스윙을 시작하기 전에 손목만으로 가볍게 클럽을 흔들어 굳어 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하는 운동.



우드(Woods) - 목재 헤드를 가진 클럽.

워터 해저드(Water hazard) - 코스 안에 걸쳐 있는 호수, 연못, 습지, 강 등의 장애물.

원 라운드(One round) - 코스를 한바퀴 돌아 18홀을 플레이하는 것.

원 샷 홀(One shot hole) - 티 오프를 하여 제1타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거래 내의 홀.

원 아이언(One iron) - 볼을 낮게 멀리 날리는 드라이브용 클럽으로 곧은 클럽 페이스를 갖는 아이언.



원 온(One on) - 1타로 볼을 그린에 올려 놓는 것.

원 피스 스윙(One piece swing) - 전체 기능이 일체화된 백 스윙.

웨이트 쉬프트(Weight shift) - 스윙의 동작 중 볼에 체중을 싣기 위한 체중을 이동시키는 상태

웨지(Wedge) - 클럽 페이스가 넓고 로프트가 크며 솔이 넓어 볼의 역회전과 띄우기가 용이하게 설계된 어프 로치용 아이언.



위닝 샷(Winning shot) - 승부를 내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된 타구.

윈드 치터(Wind cheater) - 바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평소보다 낮게 날리는 볼.

원터 룰(Winter rules) - 플레이가 곤란한 겨울철에 볼의 원만한 스윙을 위해 원래 라이의 6인치 이내의 거리 까지 볼을 옮길 수 있게 허락하는 로컬 룰이며 홀 근처에서는 허용되지 않음.



이글(Eagle) - 한 홀에서 파보다 2타수 적은 스코어.

이매큘레이트(Immaculate) - 홀컵을 향해 일직선으로 굴러가는 완벽한 샷.

이븐(Even) - 파와 동타일 때 또는 승패를 가리기 어려울 때.

익스플로전 샷(Explosion shot) - 볼이 벙커에 들어갔을 때 모래와 함께 강타하여 그 압력으로 볼을 모래와 함께 벙커에서 탈출시키는 샷.



인 바운드(In bound) - 경기 지속이 가능한 구역.

인 제일(In jail) - 볼의 타격이 불가능한 라이에 떨어졌을 때.

인 플레이(In play) - 경기자가 티 그라운드에서 최초로 볼을 치기 시작하여, 홀컵에 볼을 집어넣어 홀아웃할 때까지의 경기진행 상태.



인사이드(Inside) - 의도한 라인의 플레이어쪽의 지역.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 클럽 헤드를 볼의 비행선 안쪽에서 볼에 닿도록 바깥쪽으로 스윙하는 것.



인코스(Incourse) - 후반 9홀, 클럽 하우스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백 나인 또는 인이라고도 함.



인터락킹 그립(Interlocking grip) -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의 두 번째 손가락을 겹쳐 죄여쥐는 그립방법.



인터클럽 매치(Interclub match) - 클럽들 사이의 대항경기 또는 각 클럽의 선수가 한 코스에 모여서 하는 경기.



인텐디드 라인(Intended line) - 플레이어의 샷이 시작되어 볼이 전방으로 날아가는 것을 머리속에 그리는 라인.



임시 그린(Temporary green) - 겨울이나 초봄 또는 그린을 수리할 때 임시로 사용하는 그린.

임파셔블 라이(Impossible lie) - 타격이 불가능한 곳에 놓인 볼의 위치.

임팩트(Impact) - 클럽 헤드가 볼을 가격하는 순간.

입스(Yips) - 숏 퍼팅시 손이나 손목의 근육에 영향을 주는 불안정한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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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Provisional ball) - 볼이 워터 해저드 외에서 분실의 우려 또는 OB의 염려가 있을 때 플레이하는 볼로 서 반드시 잠정구를 치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하는데 선언하지

않으면 그 볼은 잠정구가 아니라 스트로크와 거 리의 벌을 받고 인플레이의 볼이 됨.



장애물(Obstruction) -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장애가 되는 코스 내의 물건 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기 장애요소.



저크(Jerk) - 타격을 하는 순간에 호흡이 불안정하여 스윙을 급하게 함으로써 올바르게 볼을 보내지 못하는 것.



정규 라운드(Stipulated round) - 홀의 순서에 따라 플레이를 하게 되는 라운딩으로 보통 18홀임.

제너럴 룰(General rule) - 골프협회가 정한 규칙.

지거(Jigger) - 런닝 샷용의 클럽으로 어프로치에 쓰이는 아이언.



챔피언 코스(Champion course) - 공식 선수권대회를 할 수 있는 정규 코스로 홀 수는 18홀이며 전장은 6,500 야드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음.



청크(Chunk) - 볼 앞의 지면을 두텁게 치는 미스 샷.

초청경기(Invitation match) - 유명선수나 특정인을 초대하여 개최하는 경기.

치(Chee) - 나무손잡이로 된 4, 5번 아이언에서 골퍼가 볼을 치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의 머리부분.

칠리딥(Chili-dip) - 그린 주변에서 클럽이 볼에 닿기 전에 땅을 많이 치는 미스 샷.

칩(Chip) - 비교적 낮은 탄도의 짧은 어프로치 샷.

칩 샷(Chip shot) - 어프로치 샷의 일종으로 극히 단거리에서 핀으로 치는 샷.

칩 인(Chip in) - 칩 샷으로 볼이 홀인하는 것.

칩 앤 런(Chip and run) - 4, 5번 아이언과 같은 짧은 로프트를 가진 클럽으로 치는 샷을 말하며 그린의 가장 자리나 러프에서 주로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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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 샷(Canon shot) - 유럽 PGA투어에서 한 해 동안 벌어진 각종 경기에서 가장 멎진 샷을 날린 선수에게 주는 상.



캐디(Caddie) - 플레이어의 보조원으로 캐디의 조언은 받아도 됨.

캐리(Carry) - 볼의 원래 위치와 날아가서 떨어진 지점간의 거리.

캐리 오버(Carry over) - 규정된 홀 수에서 승부가 나지않아 연장플레이를 하는 것.

캐리드 오너(Carried honor) - 전 홀에서 동점이 된 경우 다음 홀에서도 이전 오너가 우선적으로 샷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것.



캐주얼 워터(Casual water) - 코스 내에 일시적으로 물이 고인 곳으로 벌점없이 드롭할 수 있으며 워터 해저 드와는 다름.



캘러웨이 핸디캡 시스템(Callaway handicap system) - 미국 라이오넬 캘러웨이라는 프로골퍼가 1957년에 고 안한 핸디캡 산출방식. 핸디캡이 통일되지 않은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

참가한 경기에서 임시 핸디캡을 즉석에서 산출하는 방식.



커밍 인(Comming in) - 코스의 후반 9홀로 인코스와 같은 뜻.

커피 라이(Cuppy lie) - 컵처럼 생긴 구덩이에 들어간 볼의 위치를 말하며 보통 러프 지역의 다듬지 않은 코 스에 많고 대부분 샷하기 곤란함.



컨시드(Concede) - 홀 매치게임에서 볼을 원 퍼터로 넣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실제 퍼팅이 있기 전에 상황을 인정하는 것으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허용되지 않음.



컨트리클럽(Country club) - 전원클럽의 뜻에서 골프 코스를 지칭하는 말로 바뀜.

컴팩트(Compact) - 빈틈없는 완전한 스윙.

컴피티션(Competition) - 경기, 사적인 경기는 프라이빗 컴피티션이라고 함.

컵(Cup) - 그린 위에 있는 홀.

컷(Cut) - 볼을 비스듬하게 끊는 듯한 타법.

컷 인(Cut in) - 코스의 순위를 무시하고 도중에서부터 플레이를 하는 것.

컷 샷(Cut shot) - 볼을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스트로크, 왼손잡이는 시계반대방향.

코스(Course) - 경기가 허용되는 모든 지역을 말하며 스루더그린, 해저드, 티잉 그라운드, 퍼팅 그린 등.



코스 레이트(Course rate) - 기준이 되는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기준으로 코스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정한 코스의 난이도.



코스 레코드(Course record) - 코스가 생긴 이래 공식적으로 인정된 최저 스코어.

콕(Cock) - 공을 치기 위한 백 스윙에서 손목의 꺾임.

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 - 파보다 4타수 많은 스코어.

쿼터 스윙(Quarter swing) - 백 스윙을 풀 스윙의 ¼정도로 하는 것.

쿼터 파이널(Quarter final) - 8강에서 4강진출을 놓고 겨루는 준준결승으로 세미 파이널이라고도 함

크로스 벙커(Cross bunker) - 페어웨이를 옆으로 비스듬하게 끊어 만든 벙커.

크로스 윈드(Cross wind) - 공이 나아갈 방향의 반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

클럽(Club) - 골프볼을 치기 위한 도구, 골프 코스.

클럽 렝스(Club length) - 클럽의 길이로 볼을 옮겨야 할 경우 그 한도를 클럽의 길이로 규정함

클럽 페이스(Club face) - 실제 볼을 치는 타구면으로 클럽의 종류에 따라 모양이 다양함.

클럽 하우스(Club house) - 골퍼가 식사, 옷 갈아입기, 목욕, 휴식 등을 하는 건물.

클럽 핸디캡(Club handicap) - 각 클럽에 등록된 회원의 핸디캡으로 공식인증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음.



클럽 헤드(Club head) - 클럽의 타구면과 바닥면을 포함한 부분.

클레임(Claim) - 상대방의 규정위반에 대한 항의 행위의 일체를 말함.

클로즈드 스탠스(Closed stance) - 왼쪽 발을 오른쪽 발보다 의도한 라인에 가까이 두는 어드레스자세.



클로즈드 페이스(Closed face) - 어드레스시 의도한 라인 또는 임팩트시 클럽헤드의 운동방향 좌측으로 클럽 면을 겨낭하는 것.



클린(Clean) - 아이언으로 잔디나 흙 등 바닥을 건드리지 않고 볼만을 깨끗하게 쳐내는 것.

킥(Kick) - 볼이 그라운드에 떨어질 때 반동으로 튕겼다가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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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Tie) - 동점으로 경기에서 최소 타수의 사람이 2인이상 있을 때.

타이거 티즈(Tiger tees) - 홀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티로서 챔피언 티와 동일.

타이밍(Timing) - 스윙에서 몸동작의 연속된 움직임.

타이트 라인(Tight lie) - 잔디가 전혀없는 지점에 놓인 볼의 위치.

탑(Top) - 클럽 바닥이나 리딩 에지로 볼 중앙 윗부분을 치는 샷으로 탑핑(Topping)이라고도 함

탑 스윙(Top swing) - 백 스윙의 최정점이자 다운 스윙의 시발점이 되는 일련의 동작.

탭 인(Tap in) - 매우 짧은 퍼팅.

터어프(Turf) - 잔디층 또는 잔디층을 치는 미스 샷을 말함.

턴(Turn) - 전반 9홀에서 10홀로 가기 위해 돌아나오는 것.

턴 오버(Turn over) - 스윙의 피니시 단계에서 클럽을 앞으로 내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몸을 내리는 것.



테이크 백(Take back) - 백 스윙을 하기 위해 클럽을 뒤로 빼는 동작.

테이크 어웨이(Take away) - 백 스윙의 시작부분.

테이크 잇(Take it) - 그린에서 원 퍼팅이 확실할 때 퍼팅을 하지않고 홀인한 것으로 인정하거나 동의하는 것.



템포(Tempo) - 스윙의 전반적인 페이스.

토우(Toe) - 클럽 헤드의 끝부분, 스탠스에 있어 선수의 발끝을 말함.

토크(Torque) - 샤프트가 비틀어지는 것 또는 비틀어지는 힘.

투 볼 포섬(Tow ball foursome) - 2인 1조가 하나의 볼로 번갈아 가며 플레이하는 경기방식.

투 샷터(Tow shotter) - 투온이 가능한 파4 홀의 승부처를 말하는 은어.

투볼(Tow-ball) - 2인 2조로 4명이 서로 편을 가르는 경기방식.

투어 카드(Tour card) - 이듬해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

투웨이 웨지(Dual-purpose wedge) - 벙커와 페어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어웨이 겸용 V자형 골프클럽.



투클럽 윈드(Two-club wind) - 볼의 주행거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시속 20마일 이상의 강풍

트랩(Trap) - 벙커의 미국식 속어.

트러블 샷(Trouble shot) - 스윙하기 어려운 장소, 샷하기 어려운 볼의 라이, 타구 방향에 장애물이 있는 등 샷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행하는 샷.



티(Tee) - 드라이버 샷을 하기 위해 볼을 올려놓는 나무못 또는 한 홀을 시작하는 지역으로 티 박스 또는 티 그라운드라고도 함.



티 마크(Tee mark) - 티의 구역을 정하기 위해 전방의 양측에 놓인 2개의 표식.

티 샷(Tee shot) - 티에서 볼을 치는 것으로 보통 티 업하고 침.

티 업(Tee up) - 티 그라운드에서 티에 공을 올려놓는 행위로 보통 티 오프와 혼동되어 사용되지만 부킹시간 의 의미로는 티 오프가 정확함.



티 오프(Tee off) - 첫 홀에서 볼을 처음으로 치는 것으로 플레이를 시작하는 것을 말함.

티 그라운드(Tee ground) - 각 홀의 제1구를 치기 위해 두 클럽 길이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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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Par) - 티 그라운드를 출발하여 홀을 마치기까지의 정해진 기준 타수로 거리에 타라 파5 (롱홀), 파4(미들 홀), 파3(숏홀)로 구별됨.



파 브레이크(Par break) - 버디 이상의 스코어를 내는 것.

파이프(Pipe) - 아이언클럽의 목이나 호젤의 별칭.

팔로 윈드(Follow wind) - 비구방향과 동일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

팔로스루(Follow-through) - 볼이 클럽면을 떠난 후 이어지는 스윙동작.

팜 그립(Palm grip) - 야구배트를 쥐는 것과 같이 양손바닥으로 그립을 잡는 방식으로 내츄럴 그립 이라고도 함.



패들 그립(Paddle grip) - 평평한 퍼터를 잡기 위한 그립으로 탁구를 하듯 평평한 그린 위에서 홀을 향해 무 난한 퍼팅을 쳐내기 위해 사용.



패스(Pass) -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앞 조가 다음 조에게 먼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양보하는 것.



퍼블릭 코스(Public course) - 회원제가 아니고 일반 대중에게도 개방된 골프장.

퍼터(Putter) - 단거리 퍼팅 전용클럽으로 헤드모양에 따라 T, D, L형으로 부르기도 함.

퍼트(Putt) - 그린에서 퍼터로 볼을 홀에 넣기 위해 스트로크하는 것.

퍼팅 라인(Putting line) - 그린 위에서 퍼팅을 하기 위한 볼과 홀컵 사이의 라인.

펑스톤 룰(Funstone's rule) - 항상 다음 샷에 상대방이 홀아웃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결과에 동요하지 말 라는 말.



페널티 스트로크(Penalty stroke) - 규칙위반에 대하여 벌타를 주는 것으로 룰에 의해서 플레이어 또는 한편 의 스코어에 주어지는 타수.



페더(Feather) - 그린의 왼쪽을 향해 쳐낸 정교한 페이드.

페리아 방식(Peoria method) - 핸디캡을 경기도중 산정하는 방법으로 6홀까지 경기결과 ×3-72×0.8=핸디캡 으로 계산하는 방식.



페스트 그린(Fast green) - 볼의 미끄러짐이 빠른 그린으로 그린의 기울기나 잔디종류, 잔디길이에 따라 구르 는 거리가 달라짐.



페어웨이(Fairway) - 티 그라운드와 그린사이의 잔디가 짧게 깎인 지역.

페이드(Fade) - 슬라이스처럼 심하진 않지만 볼이 떨어지기 직전에 속도가 둔해지면서 오른쪽으로 휘는 볼.



페이드 볼(Fade ball) - 볼이 떨어지기 직전에 속도가 둔해지면서 오른쪽으로 커브하는 것.

페이스 그루브(Face grooves) - 볼에 스핀을 줄 수 있도록 밑바닥과 평행하게 클럽 페이스에 파놓은 홈.



펫(Fat) - 볼 앞의 지면을 치는 것.

포대그린 - 페어웨이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그린.

포볼(Four-ball) - 2인 1조의 경기로 홀마다 두 선수의 성적중 좋은 성적만 집계하여 최종 점수를 환산하는 베스트 볼 방식.



포섬(Foresome) - 4명이 함께 경기하는 방식으로 2인 1조가 되어 한 볼을 교대로 침.

포어(Fore) - 타구에 앞 조의 사람들이 맞을 염려가 있을 때 주의를 주기 위해 외치는 소리.

포어 암 로테이션(Fore arm rotation) - 팔로스윙으로 오른쪽 팔이 왼쪽 팔 위로 뒤덮여 오는 상태.

포어 캐디(Fore caddie) - 목표를 확인하기 위해 전방이나 공의 행방을 추적하기 쉬운 위치에 미리 나가있는 경기 보조원.



포워드 스윙(Forward swing) - 탑에서 피니시로 향하는 것으로 클럽을 앞쪽으로 휘두르는 동작.

포워드 프레스(Forward press) - 백 스윙을 시작할 때 앞으로 기울이게 되는 팔이나 손, 안쪽 무릎이나 상체 의 전진운동.



포인트 토우니(Point tourney) - 파를 기준으로 버디, 이글로 갈수록 큰 폭의 가산점을 주어 같은 스코어라도 버디나 이글을 많이 한 선수에게 우세를 주는 방식.



포틴 클럽 룰(Fourteen club rule) - 게임에서 14개 이내의 클럽만 사용할 수 있게 한 규칙.

푸시(Push) - 볼을 목표보다 오른쪽으로 쳐내는 것.

푸시 샷(Push shot) - 스윙은 짧고 피니시는 낮고 길게 가져가 볼이 낮게 날아가도록 하는 타격 테크닉으로 역풍에 효과적.



푸즐(Foozle) - 서투르게 볼을 잘못치는 것.

풀(Pull) - 의도한 라인보다 다소 왼편 직선으로 날아가는 샷.

풋 액션(Foot action) - 견실한 스윙을 위해 발을 세팅하기 위한 일련의 발놀림.

프라이드 에그(Fried egg) - 모래에 반쯤 묻힌 볼.

프레스(Press) - 내기에 진 플레이어가 제안하는 것으로 남은 홀에서 애초 내기와 동등한 정도의 추가내기를 말하며 원래 내기는 그대로 유효함.



프로비저널 볼(Provisional ball) - 볼이 분실되었거나 OB, 워터 해저드에 들어갔는지 확실치 않을 때 플레이 어가 그 위치에서 다시 치는 볼로 룰에서는 잠정구라고 함.



프론트 나인(Front nine) - 18홀 라운드 중 전반 9홀.

프론트 티(Front tee) - 티 그라운드 중 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으로 보통 여성과 일반 아마추어가 티샷을 하는 곳.



프리퍼드 라이(Preferred lies) - 볼을 페어웨이의 더 좋은 위치에 옮길 수 있도록 한 룰.

프린지(Fringe) - 페어웨이보다 짧고 그린보다 긴 그린 주위의 잔디로 아프론이라고도 함.

플래트(Flat) - 클럽의 샤프트와 지면이 만드는 각도가 적은 것, 지면이 평탄한 것.

플래트 스윙(Flat swing) - 수평에 가까운 스윙.

플러그드 라이(Pluged lie) - 볼이 푹 패인 지점에 떨어진 라이.

플러스 플레이어(Plus player) - 핸디캡이 0보다 높은 경기 참가자.

플러피 라이(Fluffy lie) - 잔디 위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어 샷이 용이하지 않은 볼의 위치.

플럼 본(Plumb bon) - 퍼터의 샤프트를 그라운드에 수직으로 세워들고 퍼팅선을 측정하는 것.

플럽(Flub) - 볼을 서투르게 쳐서 몇 피트밖에 못미치는 것.

플레이 스루(Play through) - 앞선 그룹의 골퍼들이 뒷팀을 먼저 보내기 위해 그라운드의 한 쪽으로 비켜주는 것으로 패스와 같은 뜻.



플레이 오프(Play off) - 라운드가 끝난 뒤에도 승부가 나지않을 때 승부를 가리기 위한 연장전.

플레이선(Line of play) - 플레이어가 의도한 비구선 또는 주행선.

플레이스(Place) - 공을 들어 다시 제자리에 놓는 것.

플레인(Plane) - 스윙궤도가 그려지는 상상속의 공간.

플루크(Fluke) - 우연히 잘 친 스윙이나 퍼팅.

피니시(Finish) - 스윙의 마감자세 또는 경기를 정상적으로 끝내는 것.

피봇(Pivot) - 스윙을 하기 위해 테이크 백을 할 때의 허리회전, 허리틀기.

피스톨 그립(Pistol grip) - 권총을 잡듯이 퍼터의 윗부분을 잡는 그립방법.

피치(Pitch) - 로프트가 큰 클럽으로 높이 띄어서 볼이 빨리 멈추도록 하는 하이 어프로치.

피치 샷(Pitch shot) - 아이언으로 볼에 백 스핀을 가해 높이 쳐올려서 목표지점에 착지한 후 거의 구르지 않고 정지하도록 치는 타법.



피치 앤 런(Pitch and run) - 평상시보다 볼을 낮게 띄워서 더 많이 굴러가도록 의도적으로 하는 어프로치 샷.



피칭 웨지(Pitching wedge) - 피치 샷을 위해 고안된 웨지로 로프트가 크고 무게도 가장 무거운 것이 특징.



픽 앤 쇼블(Pick and shovel) - 웅덩이에 들어간 볼을 쳐내는 샷의 방법.

픽 업(Pick up) - 볼을 규정 이외의 상황에서 주워드는 것으로 스트로크경기에서는 플레이를 포기하는 것이 되므로 주의.



핀(Pin) - 홀에 꽂힌 깃대.

핑(Ping) - 넓은 클럽 페이스를 가져 효과적인 퍼팅을 할 수 있게 고안된 퍼터.

핑거 그립(Pinger grip) - 야구배트를 쥐는 것처럼 양손 손가락으로 클럽을 감아쥐는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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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 매치(Harvard match) - 무승부 경기.

하스켈(Haskell) - 1898년 코번 하스켈이 발명한 고무심이 들어간 볼.

하이 사이드(High side) - 경사진 그린에서 홀보다 높은 지역.

하프(Half) - 상대방도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을 때.

하프 샷(Half shot) - 백 스윙을 절반 정도만 하는 타구동작으로 거리에 따라 조정하는 샷.

하프 스윙(Half swing) - 풀 스윙을 반 정도의 힘을 줄여서 하는 스윙.

핫독 프로(Hotdog pro) - 유명한 프로선수와 경기를 하는 무명프로.

해브드(Halved) - 스코어가 동수인 것.

해저드(Hazard) - 모래 웅덩이, 연못과 같이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어렵게 만드는 코스내의 장애물.

핸드 다운(Hand down) - 어드레스시 두 손으로 누르는 듯한 자세.

핸드 매쉬(Hand mashie) - 스윙이 아니라 손으로 볼을 쳐내는 속임수.

핸디캡(Handicap) - 각자 다른 기량의 골퍼들이 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약한 사람의

스코어에 타수를 감하도록 하는 것으로 오피셜(Official)과 프라이비트(Private)가 있음.



햄 앤 에깅(Ham-and-egging) - 투볼 포섬 경기에서 한 팀의 두 파트너가 번갈아 가며 버디를 잡는 팀웍을 말함.



행잉 라이(Hanging lie) - 볼이 경사면에 걸려있어 플레이어의 발 위 또는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



허슬러(Hustler) - 내기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감추고 실제보다 핸디캡을 더 많이 받는 비양심적인 골퍼.



헌칭(Hunching) - 퍼팅 그린 위의 볼을 표시할 때 실제의 위치보다 1∼2인치 정도 홀에 가까운 곳에 옮겨 표 시하는 속임수.



헤드 스틸(Head still) - 스윙 때 볼을 보고 있는 머리가 움직이지 않는 것.

헤드 업(Head up) - 임팩트 후 볼을 보기 위해 서둘러 머리를 드는 것.

헤드 커버(Head cover) - 클럽의 헤드 부분이 골프백 안에서 서로 부딪혀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죽, 헝겁 등으로 만들어 헤드에 씌우는 커버.



호스 슈즈(Horss-shoes) - 두 경기자가 각기 두 개의 볼을 사용하여 각기 두 번의 퍼팅으로 승부를 겨루는 퍼팅게임.



호젤(Hosel) - 아이언의 헤드를 샤프트에 접착시키기 위한 빈 공간.

홀(Hole) - 그린에 만들어 놓은 구멍을 말하며 깃대가 꽂혀있으며, 18개의 단위코스를 의미하기도 함.



홀 매치(Hole match) - 각 홀마다 승부를 정하는 경기로 매치 플레이가 정식용어 임.

홀러블 디스턴스(Holable distance) - 원 퍼터로 홀인이 가능한 거리로 원 퍼터 디스턴스라고도 함.

홀아웃(Hole out) - 한 홀의 플레이를 마치는 것.

홀인원(Hole in one) - 티 그라운드에서 1타로 볼이 홀에 들어가는 것.

홈 코스(Home course) - 자신이 소속된 클럽의 코스.

홈 홀(Home hole) - 마지막으로 끝나는 홀로 통상 18홀인 경우가 많지만 10홀에서 시작한 경우는 홈 홀이 9 홀이 됨.



후드(Hood) - 어드레스시 목표방향으로 클럽 손잡이를 기울임으로써 클럽의 로프트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



훅(Hook) -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볼의 회전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구질을 말함.

훼이드(Fade) - 볼이 떨어지기 직전에 속도가 둔해지면서 오른쪽으로 커브하는 것.

훼이스(Face) - 클럽의 타구면

휘프트(Whift) - 클럽으로 볼을 가격하지 못하고 헛손질하는 동작.

휘피(Whippy) - 클럽 샤프트의 휘는 정도.

히코리 샤프트(Hickory shaft) - 20세기 초에 널리 쓰였던 호두나무과의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진 샤프트.



히팅 에어리어(Hitting area) - 볼을 정상적으로 타격하기 위해 맞추어야 하는 포인트로 히팅 존이라고도 함.



힐(Heel) - 타격 자세시 선수의 발꿈치 또는 클럽 헤드의 뒷부분을 지칭하는 말.

힛 잇 인 더 히트(Hit it in the heat) - 볼의 중간 윗부분을 가격하는 것.



출처 : http://blog.paran.com/lovecall1000/13013743

2010년 11월 11일 목요일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 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에 눈뜸이다

영혼에 진동이 없으면 그것은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 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의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사람에게 하늘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않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운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에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80년대 후반 기린맥주를 누르고 1위 오른 아사히맥주의 전략적 사고

[경영 노트] 80년대 후반 기린맥주를 누르고 1위 오른 아사히맥주의 전략적 사고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 교수
당시 소비자 변화의 큰 흐름을 정확히 포착
일정 수준의 위험을 감내하며 고수익 추구

"김 팀장, 임원이 되려면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을 좀 더 높이도록 노력하게." "네, 잘 알겠습니다. 전무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임원실에서 오고 간 대화이다. 김 팀장은 대기업의 촉망받는 팀장으로 곧 임원 승진을 꿈꾸고 있다. 그런데 직속 임원이 자신에게 전략적 사고 역량을 높이라고 조언을 한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이란 게 무엇일까? 김 팀장은 잘 머리에 그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퇴근길에 회사 주변 대형 서점에 들러 전략 관련 서적을 몇 권 샀다. 그리고 집에 와서 열심히 책들을 뒤져 보았지만, 전략적 사고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여전히 찾을 수가 없었다.





회사에서 매우 자주 사용하면서도 그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잘 모르고 사용하는 용어들이 많다. '전략적'이라는 말도 그 중의 하나다. 전략적 사고, 전략적 제휴, 전략적 행동 등 얼마나 '전략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가? 하지만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물어보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전략적이란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앞의 사례에서 나온 전략적 사고(strategic thinking)의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전략적 사고는 경영진이 경영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추구해야 하는 사고방식으로서 다음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진다.

첫째, 전략적 사고는 큰 그림(big picture)을 보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즉, 과거에서 현재, 더 나아가 미래까지를 조망하고 판단하며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환경 변화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또 이러한 트렌드가 사회적 패러다임의 전환인지 아니면 하나의 일시적 유행(fad)이나 거품을 의미하는지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역량이 전략적 사고의 중요한 특징이다.

큰 그림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만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 자신들과 관련된 사회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단지 일시적 유행으로 치부한다면 하위 기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위 기업이라도 시장의 트렌드를 잘 읽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잘 짚어 낸다면 짧은 시간 안에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이고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도 있다.

현재 일본 맥주시장 1위 기업인 아사히맥주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시장점유율이 최하위인, 별 볼일 없는 기업이었다. 그러나 이 회사는 1980년대 후반 일본 식생활의 변화 트렌드를 정확히 포착했다. 육식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 소비자들이 느끼한 맛을 줄이기 위해 톡 쏘는(sharp) 맛의 맥주를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읽어낸 것이다. 이 회사는 이에 대응해 아사히 드라이를 출시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반면 당시 수십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던 기린맥주는 일본 소비자들의 근본적 입맛 변화를 단지 일시적 유행으로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범함으로써 1위 자리를 내주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했다.

전략적 사고의 두 번째 특징은 위험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다. 위험에 대한 태도와 관련해 우리의 사고는 크게 3종류로 분류된다. 운영적 사고(operational thinking), 도박적 사고(speculative thinking), 그리고 전략적 사고가 바로 그것이다.

운영적 사고는 저위험-저수익을 추구하며 그 결과도 대체로 그렇게 귀결된다. 반면 도박적 사고는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나, 그 결과는 고위험-제로수익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가끔 잭팟이 터지기도 하나, 그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볼 때 매우 낮고, 대부분의 경우는 수익은커녕 손실만 발생하게 된다. 로또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는 자명해진다.

그럼 전략적 사고는? 이는 중위험-고수익(medium risk-high return)을 추구하는 사고이다. 즉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지는 의사 결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전략적 사고인 것이다.

불확실성이 커져 리스크가 높아지면 많은 경영자는 현금을 쌓아두고 불확실성이 줄어들기를 기다리면서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거나, 혹은 엄청난 리스크를 지면서 풀 베팅을 한다. 전자와 같이 운영적 사고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면 도약의 계기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투자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후자처럼 도박적 사고에 의한 투자 의사 결정은 리스크가 너무 커서 대개의 경우 참담한 실패로 귀결된다.

불확실성이 클수록 전략적 사고에 바탕을 둔 투자 의사 결정이 빛을 발한다.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줄여주는 전략적 방법론인 '리얼 옵션' 기법이나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을 사용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를 지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전략적 사고의 세 번째 특징은 경쟁사의 예상되는 대응을 미리 고려하여 이를 의사 결정 과정에 반영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적 사고의 특징을 이론화시킨 것이 게임이론이다. 전략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자사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최적의 의사 결정일지라도 경쟁사의 예상 대응을 고려한다면 최적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경쟁사의 대응을 의사 결정시에 고려하여 반영하는 것이다.



아사히 맥주는 일본 드라이 맥주시장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선점했다. 만약 당시 1위였던 기린맥주가 드라이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맞대응을 했다면 유통망이 취약한 아사히로서는 승산이 없었다. 하지만 당시 아사히 경영진은 자신들이 드라이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하더라도, 기린맥주는 드라이 시장에서 공세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공격적 투자를 단행했다. 기린맥주로서는 드라이맥주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잘못하면 자신의 아성인 라거 맥주시장이 죽어버릴 수 있다는 위험 때문에 공격적일 수 없다는 점을 미리 예상했던 것이다.

요약해 보자. 전략적 사고의 특징은 세 가지이다. 즉 '큰 그림을 이해하는 것', '일정 수준의 위험을 감내하며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경쟁사의 대응을 미리 고려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김 팀장이 빨리 이러한 역량을 길러 훌륭한 임원이 되길 기대해 본다


..기사출처: 조선일보 위클리비즈(2009.09.19~20)





출처 : http://blog.naver.com/stussy9505/60090849477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지속 가능 경영' 15년 스웨덴 H&M의 도전 - "환경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라"

[Weekly BIZ] "환경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라"
'지속 가능 경영' 15년 스웨덴 H&M의 도전




▲ PET병으로 만든 다림질 필요없는 옷, '이것이 지속 가능 패션'
때 덜 타는 디자인으로 세탁비 절약
매장 전구 바꿔 소비 전력 절반으로
CO₂배출량 5년 새 32% 줄여

기업의 성장을 환경 보전과 사회 발전이라는 이슈와 접목시켜야 한다는 이른바 '지속 가능 경영(sustainable management)'이 산업계의 화두로 등장한 것이 벌써 3~4년 전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기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기업마다 눈앞의 생존에 대한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되면서 지속 가능 경영이 사치스러운 개념이 되어 버린 탓도 있지만, 경험이나 방법론이 일천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환경보호나 사회공헌이라는 막연한 개념만 가지고 직원들을 주말에까지 불러내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내몰거나, 값비싼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법인 차량으로 도입하는 것이 고작이다.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있는 국내 기업 중 경영 전반에 걸쳐, 그리고 지속적으로 환경 보전 노력을 하는 기업은 찾아보기 어렵다. CEO가 바뀌면 하루아침에 방향이 뒤집히거나, 관련 부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도 부지기수다. 지속 가능 경영 자체가 지속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스웨덴의 의류업체인 H&M의 행보는 그래서 예사롭지 않다. 1990년대 중반 지속 가능 경영에 뛰어들어 15년 이상 꾸준하게 비즈니스 전반에서 일관성 있게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해 왔다. H&M은 에너지와 자원 사용량이 많은 중공업이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주로 이야기되던 지속 가능 경영이 패션 업종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지속 가능 패션(sustainable fashion)'이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

■ 지속 가능 패션의 시작은 소재에서

지난달 25일 찾아간 H&M의 지속 가능 경영 담당 부서는 직원이 83명에 달했다. 본사 직원 1000여명 중 약 8%에 해당한다. H&M의 홍보담당자 제니 타퍼-호엘씨는 "스톡홀름뿐만 아니라 상하이(上海)와 홍콩에도 사무실이 있다"면서 "전 세계 37개국의 H&M 비즈니스 모든 부분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가능 경영이라는 형태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이들의 일"이라고 했다.

H&M의 지속 가능 경영은 원료 획득에서부터 재료 가공과 의류 생산, 운송 및 판매와 의류의 실제 착용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공급 체인(supply chain) 전반에 걸쳐 실행된다. 이는 크게 세 가지의 범주로 나뉜다. 첫째,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원료이다. 둘째, 환경에 대한 영향이 적은 생산 방식이다. 셋째, 완성된 제품의 친환경적인 판매와 이용이다.

먼저 원료 부분을 살펴봤다. 의류 산업의 원료는 섬유다. 대중적 의류를 생산하는 H&M은 면(綿)의 비중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고, 폴리에스테르(polyester)나 나일론(nylon) 같은 합성섬유와 양모(羊毛)가 그 뒤를 잇는다.

H&M이 가장 공을 들이는 소재는 면이다. H&M의 환경코디네이터 헨릭 람파(Lampa)는 "면화(綿花)는 재배 과정에서 다량의 농약과 화학 비료가 사용되면서 심각한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H&M은 그래서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면(organic cotton)'의 사용을 크게 늘리는 한편, 나머지 일반 면에 대해서도 그에 맞는 대책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것인 면화 농민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경작법을 보급하는 것이다.

H&M측은 이를 통해 농약과 비료 등 화학물질의 사용량은 50~90%, 물의 사용량은 3분의 2를 줄일 수 있는 데다, 농민들의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지역 농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인도와 아프리카 등 면화를 생산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다달이 드는 농약과 비료 값이 가장 큰 부담이다. 그런데 농약과 비료를 덜 쓰니, 그만큼 소득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H&M은 2004년부터 WWF(세계자연보호기금)의 '더 나은 면화 계획(Better Cotton Initiative·BCI)'에도 참여하고 있다. BCI는 20여개 회원 기업과 단체들이 낸 기부금으로 파키스탄과 인도, 서부 아프리카 말리, 브라질 등에서 친환경 면화 재배법을 교육하고 있다. H&M 외에도 나이키·아디다스·리바이스 등 세계적 의류업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아직 국내 기업 중엔 회원사가 없다.

H&M은 플라스틱 음료수병(PET병)을 재활용한 재생 폴리에스테르나 재생 나일론 같은 재생 소재의 사용량도 늘리고 있다.

■ 협력 업체 대상의 별도 감사 조직도

다음 단계는 천을 만드는 직조(織造)와 이를 옷으로 만드는 재봉(裁縫)이다. H&M은 이 과정에서 유해 화학 물질의 사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H&M은 자체 공장이 없다. 전 세계 17개국 700개에 달하는 1차 협력업체들이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옷을 공급한다. 그런데 이들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을 때 H&M은 총 270여종의 금지 화학 물질 리스트를 제시하고, 이들 물질을 사용한 제품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그러면 이들 1차 협력업체들뿐만 아니라, 천·단추·지퍼·봉제사 등을 공급하는 2차 협력업체들까지 생산 과정에서 화학약품의 사용을 줄이게 된다. H&M은 협력업체에 폐수 처리 시설을 갖추는 것도 의무화하고 있다.

의류 생산 과정에서 가장 환경오염이 심한 부분은 표백·염색·세탁 공정이다. 엄청난 양의 화학 약품이 사용되고, CO₂ 배출량도 많다. H&M은 그 개선책으로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순화하고, 투입되는 약품의 양을 줄이거나, 환경에 대한 영향이 적은 대체물을 쓰는 등 총 40여개의 방법을 정리한 '청정 직물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지난 2000년부터 2차 협력업체인 직물 생산업체들에 전수하고 있다. H&M의 청정 직물 생산 담당자 하르샤 바이단(Vardhan)은 "공정 개선으로 인한 비용 절감으로 새 설비에 투자한 돈을 2년 만에 모두 회수한 기업도 있다"고 했다.

H&M은 협력업체들이 H&M의 지속 가능 패션 정책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60여명에 이르는 감사 인력을 전 세계에 파견하고 있다. H&M의 환경감사원 아리프 아메드(Ahmed)는 "공장의 폐수 처리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혹시 폐수가 새어 공장 주변의 논밭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지 않는지를 확인한다"고 했다.

■ 매장 디자인까지 지속가능하게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티셔츠의 라이프사이클에서 CO₂가 가장 많이(전체의 50% 이상) 배출되는 과정은 옷을 소비할 때라고 한다. 옷을 빨고, 다리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CO₂ 배출량도 급증한다는 것이다.

H&M은 소비자들이 보다 환경친화적이고 탄소 발생량이 적은 방식으로 옷을 세탁해 입을 수 있도록 안내 팸플릿을 만들어 매장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잦은 물빨래를 줄이는 법, 낮은 온도에서도 잘 녹는 세제를 사용하기, 한 번에 충분한 양의 빨래를 모아서 하기, 드라이클리닝 횟수를 줄이는 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 H&M은 또 전 세계 2000여 군데 매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 백열전구나 할로겐 전구를 HID 전구로 교체하는 중이다. HID 전구는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많이 쓰이는 고효율 조명으로, 같은 밝기에 최대 80%까지 에너지 사용이 줄어든다. H&M측은 "H&M 매장 한 개당 보통 400여개의 전구가 쓰인다"면서 "전구 교체만으로 매장 전체의 소비 전력을 최대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지속 가능 패션은 디자인 단계에도 적용된다. 때가 덜 타고, 주름이 지지 않는 디자인을 하면 세탁과 다림질로 인한 CO₂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생산 공정을 단순하게 하고, 재생 소재를 많이 사용하는 디자인도 권장되고 있다.

한 벌의 옷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순간부터,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 닳아 없어지는 순간까지 일관되고 집요하게 환경과 건강이라는 요소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H&M이 말하는 지속 가능 패션의 개념이었다. 그 성과에 대해 H&M은 "CO₂ 감축량을 기준으로 보면 2004년부터 2009년 새 매출 대비 CO₂ 배출량이 32% 줄었다"고 밝혔다.



H&M은… 세계적인 '패스트 패션' 기업

1947년 에르링 페르손(Persson)이 창업한 스웨덴의 세계적 의류업체. 현재 전 세계 27개국 2000여개 매장에서 남·여 캐주얼 및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다. 디자인부터 생산·제조,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맡아서 하는 의류 제조·직매 업체(SPA)로 분류된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유행에 민감한 옷을 주로 만들어 ‘패스트 패션(fast fashion·패스트푸드에 빗댄 말)’ 기업으로도 불린다.

현재 창업자의 아들인 스테판 페르손이 회장을, 손자인 칼-요한 페르손이 CEO를 맡아 3대째 경영을 하고 있다. 직원 수는 7만6000여명이며, 2009년 매출은 1187억크로나(178억달러)에 달했다. 우리나라에는 서울 명동에 매장이 있다.



..기사출처: 조선일보 위클리비즈(2010.11.06~07)



출처 : http://blog.naver.com/stussy9505/60117997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