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7일 금요일

엄마의 머리카락

아이가 아침을 먹다가 아빠의 머리를 불쌍하게 보며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아빠는 왜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어?"


"그건, 아빠가 생각을 많이해서 그런거야"

아이가 이번엔 엄마의 머리를 한심하게 처다보며 묻는다.


"그런데 엄마, 엄마는 왜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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