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7일 화요일

여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여자들의 새빨간 거짓말



10위 : 나, 집에 늦게 들어가면 혼나 → (부모님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랍니다)

9위 : 궁합? 나 그런거 안 믿어! →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12군데 궁합보러 다닌답니다)

8위 : 예쁜 여자친구 소개해 줄게. → (단, 나보다 예쁜 것들은 빼고)

7위 : 나 하나도 안 고쳤어. 자연산이야. → (성형외과 의사와 안부도 주고 받는 사이랍니다)

6위 : 어머나!벌레야! 무서워라. → (집에서는 바퀴벌레를 손으로 꾹꾹 눌러 압사시킵니다)

5위 : 화장 하나도 안한 건데. → (할 거 다하고 립스틱만 안 바른 겁니다)

4위 : 난 너무 살쪘어. → (허리 24인치에 청바지가 꼭 낀다며 그럽니다)

3위 : 그냥 아는 오빠야. → (그냥 아는 오빠와 가끔 뽀뽀도 한답니다)

2위 : 네가 첫 남자야. → (하합니다! 당신은 스물아홉번째 주인공입니다)

1위 : 야한거? 그런 걸 어떻게 봐. → (집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느린재생으로 멈춰가며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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